건강이최고2016.05.12 18:26



평소에 없던 트림과 방귀가 생겼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보야야 한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소개팅이나 면접시험 등에서 갑자기 트림과 방귀가 나온다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는데 "긴장해서 생기는 트림인가?" "음식이 문제가 있었나?" 하고 걱정하기 앞서서 내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아닌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평소 나오지 않던 트림과 방귀를 그대로 두게되면 변비나 설사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속병이 생겼구나 하고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점차 아랫배 통증이 오더니 급기야 혈변으로 까지 이어질 수도 었는데 십중팔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얻게된다.  수시로 화장실로 드나들어야 하는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병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분명 질병은 많지만 증상은 있되 눈으로 드러나는 병은 아니다. 대장염은 눈에 보이는 염증현상을 볼 수 있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대장내시경이나 초음파검사, 엑스레이 등으로 병의 표지를 찾아낼 수 없다는 얘기다. 식사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부 팽만감이 일어나고 복통, 설사, 변비가 일어나는 점에서 질병같지 않은 심각한 질병이다. 보통 동일한 현상이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 부른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은 특정한 음식이나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보여진다.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긴 설사나 복통 등의 현상을 겪고난 후에 같은 음식을 대했을 때 두려움이 증후군을 불러오는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매운 음식이나, 찬 음식을 먹으면 잘 생기는데 한국인이 내과를 찾게되는 질환 중 약 10%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복부팽만감과 설사, 변비 같은 증상 이외에도 잦은 방귀와 트림 등의 현상을 동반한다. 복통이 와서 화장실에 가면 오래 앉아있는 경우가 많고 변을 보고 나면 좀 복통이 가라앉는다. 허리가 아프기도 하고 점액질변을 보기도 한다.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결림 등의 현상도 동반하는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도 있다. 포드맵이 적은 음식이다. 포드맵(FODMAP)이란 장에 잘 흡수되지 않는 당성분을 말한다. 포드맵은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소장에 그대로 남고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된다. 포드맵이 적은 음식은 바나나, 오렌지, 딸기, 감자, 고구마, 쌀밥, 고기류 등이다. 포드맵이 많은 음식은 사과, 배, 체리, 수박, 복숭아,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밀, 보리,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콩류, 굴, 버섯류, 콜라, 사이다 등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에는 당연히 장을 자극하는 냉면이나 김치 등은 좋지 않을 수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기면 전문의를 만나 상담한 후 약을 먹는게 좋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자극성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걷기운동이 장운동을 활성화하니 산책이나 조깅을 규칙적으로 행하는 것이 좋다. 트림과 방귀가 생겼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현상을 줄여나가는 것이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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