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마시고2014/10/25 06:00

 

 

 

수입과자 한번 쯤 드셔보았을 텐데 수입과자 전성시대이다. 하루 건너 수입과자 전문점이 창업될 만큼  수입과자가 이렇게나 열풍을 가져오는 이유는 간명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면  수입과자가 국내과자 보다 더 달고 더 맛있고 더 양이많고...더구나 더 값이 싸기 때문이다. 국내과자를 생산하는 업체의 얄팍한 상술로 이런 결과를 부른 것 이다. 오죽하면 국내과자는 질소를 사면 과자는 덤으로 준다고 했을까나. 과저 몇 개 넣어놓고 질소로 과자봉지를 부풀린 상술레 질린 소비자들의 반항인 셈이다. 그런데, 맛있고 값싼 수입과자의 단점은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것 이다.

 

 

수입과자 나트륨 함량이 국산과자의 평균 2배이다.

 

 

 

 

수입과자의 수입금액 현황은 2003년 약 157백만불( 한화 1570억)에서 2013년 약 436백만불(한화 4370억)으로 약 3배가량 늘어났다. 그만큼 국내과자에 염증을 느낀 소비자들이 수입과자로 몰리고 있는 것 이다.

 

  

 

 

그러나, 수입과자의 맛에 비해 나트륨 함량은 엄청 높다. 국내 감자과자의 100그램 당 58밀리그렘인데 비해 직수입 감자과자의 경우 100그램 당 158밀리그램이다. 수입 감자과자가 약 3배 정도 나트륨이 많은 것 이다. 

 

 

 

 

수입감자칩의 경우는 나트륨 함량이 더 높다. 라면 100그램당 나트륨이 350밀리그램인데 반해 수입감자칩에는 100그램당 700밀리그램이다.

 

 

 

 

 

또한, 나트륨의 함량이 치즈과자에는 100그램 당 892밀리그램이 들어있고, 빵모양과자에는 100그렘 당 2200밀리그램이 들어있다. 

 

 

 

 

 

대형마트에 매출 상위인 국산과자와 수입과자를 비교 해보면 나트륨의 함량이 국산과자에는 평균 244.1밀리그램, 수입과자에는 468.4 밀리그램으로 수입과자가 평균 약 2배 정도 더 짠 것으로 나왔다.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권장 섬취량은 2000밀리그램이다.

 

 

위에 언급한 수입과자의 경우 갑자칩은 3봉지, 치즈과자는 2봉지, 빵모양 과자는 1봉지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권장량을 넘어서거나 비슷하다. 이처럼 수입과자가 히트를 치는 이유는 나트륨의 함량에 비밀이 있기도 하다. 나트륨은 쾌락중추를 자극해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하기 때문에 뇌가 그 느낌을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에 먹을 때도 짠 과자를 찾게 만드는 것 이다.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은 싱겁게 먹으면 먹는 것 같지 않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나트륨 과다섭취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국가별 1일 나트륨 섭취량을 강펴보몀 한국은 4583밀리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 WHO 궍장량의 약 2.3배를 섭취한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 것 같은 미국의 3300밀리그램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국내 과자 시장에서 수입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0%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수입산 과자가 늘어나자 국내 과자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새로운 과자를 만드는 노력과 더불어 패키지상품으로 내 놓는 등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나트륨에 촛점을 맞춘다면 국내과자 중 유기가공식품 과자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다. 유기가공식품이란 유기농 축산물을 원료로 제조.가공하는 가공식품이다. 인증된 제품에 마크를 찍어 주는 것 이다. 유기가공식품 마크를 단 과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고 곡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맛을 최대한 살려 입에도 맞게 과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수입과자의 나트륨 함량이 국산과자의 평균 2배라서 수입과자의 나트륨이 신경쓰인다면 건강을 크게 해치지 않는 유기농가공식품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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