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깍두기, 참외장아찌~여름철 입맛 없을 때 먹거리

식도락|2014. 5. 26. 15:48

 

 

 

여름철이 되면 입맛이 뚝~떨어진다. 시원함을 느끼는 음식을 먹고 싶어질텐데 참외를 활용하면 입맛을 살린다. 참외를 활용하여 참외깍두기, 참외장아찌를 만들어 먹어보자.

 

 

참외깍두기는 청량함을 주는 반찬이다.

 

 

 

 

참외깍두기를 말하기 전에 참외를 제료로 하는 이유는 여름철 열을 달래기 위해서이다. 참외가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날 때 열을 내려주는데에는 더 힐 니위없이 좋으며,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변비에도 효과를 나타내며 피로회복에도 효능이 있다.

 

 

 

 

참외에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외에도 니아신,칼슘,인도 많이 들어있다. 참외를 고를 때에는 노란 색상이 진하고 흰 선의 골이 깊은게 맛이 좋은 놈이다, 냄새만 맡아봐도 알 수 있긴 하지만 진한 색상을 고르는게 도움이 된다.

 

 

 

 

참외깍두기는 당일 만들어 먹기에 좋은 입맛을 살리는 반찬이다. 참외깍두기를 만들려면 참외 2개 정도가 식구 몇 명이 먹기에 적당하다. 참외2개, 파 조금,마늘 1/2큰술,고추가루 2큰술,까나리액젓 1큰술로 양념을 만든다. 입맛에 따라 고소한 맛을 내기위해 참치액 1큰술을 넣어도 좋다. 참외깍두기는 시간이 지나면 물러지기 쉬우므로 3일 이상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1주일까지도 보관이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뒤로 갈수록 상큼함은 사라진다.

 

 

 

 

참외장아찌도 다른 장아찌만큼 밥 위애 올려 먹기에 좋은 반찬이다. 참외장아지 만드는 법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진간장,국간장,소주 각 반컵씩,설탕 1/3컵,물 1.5컴 정도를 섞어 장을 만든다. 장에 올리고당을 약간 넣고 다시마와 매실은 기호에 따라 넣어도 좋을 것 이다..

 

 

 

 

참외를 깨끗이 씻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고 푹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어 보관한다. 보관은 10일 정도 시원한 곳에 보관한 후 식초는 따라 낸다. 위에서 만든 장아찌양념장응 붓고 돌로 눌러 3~4일 두었다가 국물을 따라낸다. 따라낸 국물은 다시 한번 끓여 식혔다가 부어서 둔다. 참외장아찌를 먹을 때에는 채로 썰어 면포에 싸서 물기를 꼭 짠 후 먹는다.

 

 

 

 

여름의 평균 기온이 점점 더 놓아질 것인데 참외로 열을 내려보자. 참외를 하나 깍아 매일 먹으면 피부에도 좋이고 한다. 참외의 효능은 다양하다. 빈혈예방, 간기능보호, 황달예방 등등등... 더구나 참외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니 올여름에 참외를 많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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