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떨치는 법~늘 피곤하신가요 ?

건강|2014. 6. 18. 14:30

 

 

 

혹시 늘 피곤하신지 ? 피곤은 한 순간 몸을 지나치게 혹사해서 그럴 수도 있고, 환절기에 몸이 적응 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 몸이 어딘가 고장나서 그럴 수도 있다. 지극히 피곤하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봐야 하겠지만 큰 병이 없는데도 심히 피곤하다면 하루 일상을 체크하고 만성피로를 떨칠 수 있는 방법으로 생활해보자~

 

 

아침에 모닝커피 한 잔~일상을 깨운다.

 

 

 

 

 

우리의 앞선 세대들은 피곤할 대 커피 한잔으로 일상을 채우곤 했다. 현대로 오면서 커피의 카페인중독 이나 커피 첨가물의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커피의 효용성이 줄었지만 프레인커피, 블랙커피 한 잔은 피로를 가시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 인체는 피곤하면 아데노신(Adenosine)을 생성한다. 아데노신은 피로가 쌓이면 뇌에서 더 많이 생성하는데 혈액에 쌓이면서 아데노신수용체와 결합하면서 신경전달물질의 이동을 방해하고 심신을 느려지게 만든다. 즉, 피곤하니 휴식을 하라는 인체의 신비인데 아침에 일어나서도 아데노신이 활동을 하면 피곤함을 느끼게 한다. 커피의 카페인은 아데노신을 차단함으로써 인체를 더욱 활발하게 만드는 것 이다. 커피 한잔 하면 뭔가 개운한 기분은 그런 화학적 작용 때문이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침에 카페인음료 한잔도 도움이 된다.

 

 

오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카피가 몸의 각성제 역활을 하여 피로를 없애주기는 하나 오후에는 안 마시는 것이 좋다. 키피 한 잔의 카페인효과는 8시간에서 10시간까지 유지된다. 만일~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밤 11시 전후라면 점심 식사 이루에는 커피를 안마시는 것이 좋다는 얘기다.  결국, 잠자리에 들어 잠을 청하는 것이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인은 중독되는 경향이 높아 커피를 마실수록 더 많은 카페인을 인체에서 요구하게 되는데 카페인의 각성효과로 몸을 항상 흥분상태에 두게되면 건강에도 나쁠 수 있다. 아침에 모닝커피 한잔 정도로 카페인을 섭취하길 권한다.

 

 

지방식의 식탐을 피하도록 하라.

 

 

 

 

오전에 빡세게 일을 한 후 점심시간에 배가 엄청 고파질 수 있지만 배가 고프다고 지방이 많은 음식을 탐하지 않도록 한다. 지방은 머리를 행복하게 하지만 마음은 지방식은 안돼 하고 외쳐야 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를 시키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하고 인체가 느려지게 만든다. 결국은 지방식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는 것 이다. 비만의 원인이기도 하고.

 

 

 

 

 

한국 음식에는 안 어울릴 수도 있지만 풍부한 야채과일과 함께하는 오츠밀을 점심으로 먹어도 좋다. 점심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음식을 찾으면 피곤을 없애주는 음식이 될 것이다. 야채가 풍부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적당한 탄수화물의 조합이 좋은 은식이다.

 

 

부족한 잠을 보충할려고 하지 않는게 꿀잠에 좋다.

 

 

 

 

잠이 부족하다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선잠 행위는 않는 게 좋다. 그러다보면 인체시계가 고장이 나서 잠자리에 드는 저녁에는 잠이 안와서 눈을 말동거릴 수 있다. 그리되면 다음 날은 더욱 피곤해 지고 다시 부족한 잠을 보충할려고 선잠을 하고 피곤의 악순환에 시달리게 된다.

 

 

운전시 피곤은 낮잠으로 피곤을 풀 수 있다.

 

 

 

선잠은 자지 않되 운전을 통한 피곤은 살짝 낮잠을 붙임으로써 풀어진다. 안전을 위해서도 피곤할 대 운전하는 것은 절대 피하여여 하는 일이다.  특히, 점심시간 이후 피곤한 상태에서 운잔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오후 1시에서 2시 사아에 졸음운전이 많이 생긴다.

 

 

1시간마다 책상에서 벗어나 휴식시간을 가진다. 

 

 

 

 

계속 책상에서 일하는 것은 몸을 극히 피로하게 한다. 법에 1시간마다 10분의 휴게시간을 두는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 쉬는 시간에 스트레칭을 해도 좋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며 피로를 풀어도 좋다, 근무지 인근에 바람좋은 경치가 있다면 구경하면서 심호흡도 좋다.

 

 

실외 바깥에서 가벼운 운동이 피로를 풀어준다.

 

 

 

 

가벼운 운동이란 산책을 말한다. 내 주위에 숲이나 강변 같은 곳이 있다면 도보운동을 잠시 함으로써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밤에 잠이 잘 오게해 만성피로를 풀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인체의 멜라토닌이 자연적인 수면제 역할을 한다.이 멜라토닌을 형성하는데 있어 태양빛을 많이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빛이 눈을 자극할 수록 멜라토닌을 분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멜라토닌은 태양광을 받아 행복물질인 세로토닌으로 그 형태를 변환하니 야외에서 밝은 햇살을 잠시 받는게 중요하다. 가벼운 운동후 샤워는 더욱 피로회복에 좋다.

 

 

격렬한 활동은 삼가하는게 숙면에 좋다.

 

 

 

 

 

격렬한 운동은 신경계를 흥분시켜 밤에 잠이 잘 안오게 한다. 격렬한 운동은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안된다. 더군다나 몸이 피곤할 때 하는 격렬한 운동은 부주의로 인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피로를 푸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트컨트롤이다.

 

 

 

 

아침에 커피 한잔 마시고 점심은 혈액순환이 잘되는 음식으로 먹고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샤워도 하고 하는 행위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피로 ? 나는 별로 피곤하지 않다우~" 하는 마인드컨트롤이 하루를 생기있게 한다. 일체유심조라...마음이 중요하다. 병이 없는데에도 늘 피곤하다면 일상생활에서 변화가 중요하다, 휴식을 취하고 명상도 해보고 피로는 관리하면 만성피로를 떨칭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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