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핀(My-pin)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방법 따라하기

 

 

 

2014년 8월 7일부터 마이핀(My-pin)서비스가 개시되었다. 알다시피 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마이핀서비스는 주민번호 대용으로 온라인에서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하던 아이핀(I-pin)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옮겨와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면 된다.

 

 

 

 

 

 

 

 

마이핀을 발급받으면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에서 주민번호 대신 본인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통매장에서 회원카드를 발급 받고자 할 때 마이핀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ARS상담이나 자격증, 교육이수증명서 등에 마이핀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이다. 마이핀 신청 및 발급은 네가지 방법으로 할수 있다. ① 주민센터 ② 공공아이핀센터 홈페이지 ③ 나이스평가정보 등 본인확인기관 홈페이지 ④ 스마트폰 앱 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마이핀을 설치하기 위하여 본인은 스마트폰 앱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마이핀을 발급받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선 안드로이트 Play스토어 에서 공공아이핀으로 검색하여 공공아이핀 with 마이핀을 설치하였다.

 

 

 

 

 

 

마이핀 어플(앱)을 설치하면 메인화면에 발급(회원가입), 아이디찾기, 비밀번호찾기, 공공 I-PIN이란, 인증내역, 알림마당, 공인인증서, 마이페이지, 마이핀 메뉴를 볼 수 있다.

 

 

 

 

 

공공아이핀 이나 마이핀으로 본인 인증시 인증받은 내역을 스마트폰 메세지로 보내주는 서비스인 알리미서비스를 등록해 볼려고 하니 '로그인 후 사용하실 수 있는 기능입니다.'라는 안내가 든다. 즉, 마이핀은 기존에 아이핀 서비스에 먼저 가입해 있어야 하고 아이핀의 아이디와 비번으로 로그인후 마이핀도 알림서비스도 등록이 가능하다는 뜻 이다. 아이핀이 없는 사람들은 공공아이핀센터 (http://www.g-pin.go.kr/) 센터에서 발급 받거나 위의 메뉴에서 발급(회원가입) 메뉴에서 아이핀에 가입하면 된다.

 

 

 

 

 

 

발급받은 아이핀 아이디와 비번으로 로그인하여 알리미서비스까지 등록을 완료하면 다음 단계는 13자리의 마이핀을 발급받으면 된다. 마이핀을 발급받을려면 스마트폰에 있는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는 작업부터 해야 한다. 공인인증서는 은행에서 인터넷뱅킹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깔려 있을 것 이다. 이게 없다면 주거래은행에서 인터넷뱅킹부터 신청하고 해당은행의 모바일앱 부터 깔아두어야 한다. 

 

 

 

 

 

 

인증거 가져오기를 성공리에 마치면 마이핀 메뉴에서 드디어 나의 마이핀을 발급받으면 된다.

 

 

 

 

 

마이핀 발급시 본인인증밥법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공인인증서로 하는 것이고 하나는 주민등록 확인시스템으로 하는 것 이다.

 

 

 

 

 

 

주민등록 확인시스템으로 본인인증을 한 번 해볼려고 하니 주민등록증 발급일자와 세대원 이름, 세대원 주민등록 발급일을 붇는다. 나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의 주민등록 발급일도 필요하다는 애기이다. 아무 것이나 한 번 쳐넣어 보니 주민등록확인시스템 인증에 실패했다 나온다. 잠 못 쳤으니 당근 확인불가가 나와야 정상이다. 나는 본래 할려고 했던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을 시도하였다.

 

 

 

 

 

 

공인인증서 비밀범호를 입력하니 014-로 시작하는 13자리 마이핀이 성공적으로 발급되었다. 마이핀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 부터 3년간이다. 마이핀 발급 및 재발금은 연 5회만 가능하므로 내년 이맘때까지 재발급 가능한 횟수는 총 5회에서 1회 사용이니 4회가 남았다. 모두들 마이핀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방벙을 잘 따라오셨는지 모르겠다. 게인정보 보호를 위해 마이핀 지금 바로 발급받으시기 바란다.

 

 

 

 

참조로 2014년 8월 12일 현재 마이핀 도입기관 목록은 14 곳이다. 멤버쉽가임용으로 오케이몰, 이마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롯데멤버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신세계백화점이 가능하고 고객센터확인용으로는 넥슨, 엔씨소프트, 현대홈쇼핑, 현대오일뱅크, E1, 네오플에서 마이핀으로 확인 가능하다. 아마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