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와인 효능있나 ? 양파와인의 허와 실, 장점과 단점, 부작용

건강|2014. 10. 17. 17:42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여서 그런지 인터넷과 신문, 방송 등 각종 정보매체에는 건강에 관한 이런 정보 저런 정보가 가을 벼 수확처럼 마우스만 가져다 대면 얻어내는 시대에 살고 있다. 발효효소가 좋은 것은 확실한 것 같으나 발효액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고 천연식초도 역시 마찬가지로 공이 들어야 한다. 돈만 주머니에 넉넉하다면 다 사 먹으면 될 일이지만 그 것도 경제 형편상 조금 그렇긴 하다. 이런 저런 몸에 좋은 약초로 술을 담그어 두긴 했으나 소주를 부어 만드는 담근 술은 매일 먹기도 조금 그러해서 최근에는 술이 생각나면 건강도 생각할 겸 와인으로 한 잔씩 하곤 하는데  양파와인이 유행한다니 건강에 효능이 있나? 싶기도 하다.

 

 

양파와인 만드는 법은 아주 아주~간단하다.

 

 

 

 

 

 

양파 4개를 4등분으로 잘라서 레드와인 한 병과 같이 섞어 병에 담고 2일에서 3일 정도 실온에서 둔다. 실온은 실내온도늘 말한다. 보통 21도에서 23도를 실온으로 부른다. 그냥 실내에 3일 정도 두라는 얘기이다.  화이트와인이 아닌 레드와인을 쓰는 이유는 알다시피 레드와인은 포도를 껍질체 전체를 발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이트와인 보다 깨끗한 맛은 덜하나 풍미는 레드와인 더 좋고 양파를 넣었을 때 건강에 좋은 성분 추출에 더 좋다는 얘기다.  양파와인 만드는 법은 이렇게 간단하다.

 

 

 

 

 

 

2일에서 3일 정도 묵힌 양파와인은 체에서 양파를 걸러내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 공복에 한잔 씩 먹으면 된다. 그리고 식사후 출근 길로 오르시면 되겠다. 저녁에 퇴근해서도 한잔 즐기먄 오늘의 양파와인 섭취 끝이다.

 

 

 

 

 

알려진 것 처럼 양파는 혈관 벽의 콜레스테롤과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녹여주고 혈관 벽에 달라 붙는 것을 방지해준다. 그래서 피딱지인 혈전생성을 방지하고 심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포도도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효과가 뒤어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양파와 와인을 같이 섭취하니 혈관건강에 좋아 피의 흐름이 좋지 않아 생기는 고혈압과 저혈압 그리고 관절염 등은 양파와인으로 개선될 수 있어 보인다. 실제로 임상에서도 그런 효능을 보인다. 저혈압으로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했다는 58세 남성은 양파와인을 2년 정도 먹었더니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도 하고 관절염으로 계단을 내려가지도 못하고 택시에서 내릴 때에는 뒤로 내려야 했다는 58세 여성도 양파와인을 꾸준히 먹고 거의 정상으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양파와인은 장수국가에 속하는 일본에서 1997년 <상쾌>라는 잡지에 소개된 후 인기를 얻더니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난리 부르스이다. 양파와인의 효능은 재료가 말해주듯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적이다. 피의 흐름과 연관된 관절염에도 좋고 특히 피곤에 지친 사람에게도 좋은 건강방법이란다.

 

 

양파와인 안 좋은 점도 있지 싶은데 부작용 없나 ?

 

 

 

 

 

'프렌치 페러독스'라 하여 와인을 즐겨 마셔서 알콜소비량이 높은 프랑스 사람들이 심장 질환이 낮다고 한다. 혈관에 좋은 양파를 섞은 양파와인은 분명 혈관에 더 좋고 건강에도 더 좋아보인다. 그럼에도 아침에 소주 잔으로 한 잔 쪽~저녁에 소주잔으로 한잔 쪼옥 하는 양파와인의 부작용은 분명히 존재한다. 포도주가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술은 술이기 때문이다. 양파와인을 먹어온 모모씨 2명에게 2주간 시음을 해 본 결과 한 명은 총콜레스테롤이 198에서 178으로, 저밀도콜레스테롤이 117에서 80으로, 중성지방이 430에서 273으로 내려갔다. 반면 다른 한 명은 오히려 총콜레스테롤이 상승하고 혈중 지질 수치가 더 나빠진 경우도 있었다. 두 사람의 결과만으로는 양파와인의 효과를 판단하기가 어려운데 공통적으로 항산화 효과는 높아졌다. 양파와 와인 속의 항산화 물질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효과를 못 본 사람은 체질적으로 술을 평소에 많이 드시는 분이다. 바로 양파와인의 부작용이고 양파와인의 단점이기도 하다. 양파와인의 예상되는 부작용을 생각해 보자.

 

첫번째로, 전문가들은 양파와인도 술이다 보니 알콜을 많이 접하는 분들에게는 양파와인이 알콜의존도를 높여 알콜중독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말한다.

 

두번째로, 드와인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레드와인두통'은 소량의 레드와인을 마신다 하더라도 머리가 15분 이상 깨질듯이 아픈 현상이다. 정확히 원인이 밝려진 바는 없지만 레드와인에 포힘된 아황산염이나 타닌 때문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레드와인은 이빨을 착색시키는 대표적 식품이어서 하얀 치아에는 해롭다. 또한 양파는 입냄새를 풍기게 하는 대표적 식품이니 대인관계를 많이하는 사람에겐 마이너스 요인이다. 미용을 중시하는 직업인에게는 양파와인은 비추이다.

 

네번째로, 여성에게는 양파와인이 해로울 수 있다. 와인을 하루 한잔 이상 마시는 여성들은 유방암의 발생이 높다는 통계도 있고 공복에 마시면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위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도하다. 양파와인의 단점이다. 

 

 

술이 문제가 안된다면 양파와인 장점이 많다.

 

 

 

 

위에서 말한 알콜의존성이나 두통, 냄새, 유방암등의 양파와인 부작용이 아니라면 양파와인이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다. 양파와인을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더군다나 상품으로 만들어서 나오는 제품도 많아 생각만 하면 얼마든지 양파와인의 효능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양파와인도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맛과 향이 더 좋아진다. 술이 문제가 안되는 사람들은 양파와인의 허와 실을 확실히 자각하고 음용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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