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인체의 엔진, 심장건강 결곡하게 지키는 법 5계명

건강|2014. 11. 19. 14:10

 

 

 

심장은 가슴의 왼편에 위치하여 끊임없이 뛰는 기관이다. 사랑을 표시할 때 심장마크를 하는 이유는 인체의 중요한 기관 중 으뜸이기 때문이다. 심장이 뛰어야 살아갈 수 있다. 1분당 60회에서 80회 정도 뒤어야 건강하다는 의미가 된다는 심장은 인체의 엔진이다. 심장건강을 야무지게 빈틈이 없게 결곡하게 지키는 법을 알아두고 머리속에 기억하자.

 

 

심장 건강 지키는 1계명: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없애라.

 

 

 

 

2000년대에 들어서기 전만 해도 심장건강은 육체적인 요인 외에 심리적인 요인에는 그닥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심장발작을 일으킨 사람들 중에 50% 정도는 심장에 무리를 주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지않았다는 데이타가 수집되면서 심장과 스트레스, 우울증, 적대감에 대한 인과관계를 연구조사하게 되었다. 그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증, 적대감 같은 긴장상태가 심장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데이터를 분석결과 우울증을 겪고있는 사람은 우울증을 가지지않는 사람보다 심장의 이상에 의한 뇌졸증이나 일과성허혈발작(TIA)에 걸릴 확률이 86%나 높았고 만성스트레스에 의한 뇌졸증이나 일과성허혈발작은 59%나 높았다. 또한 적대감을 갖거나 당하는 사람들은 2배 이상이나 심장이 위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과성허혈발작이란 뇌로 가는 혈액이 일시적으로 끊겨 뇌가 쇼큿상태에 빠지면서 오는 발작이다. 결과적으로 심장질환의 주요인으로 여겨왔던 담배 흡연이나 음주로 인한 혈중 내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등의 요인외에 심리적인 요인도 심장건강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진 셈이다.  이와같이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면 식이요법과 운동 못지않게 스트레스, 우울증, 적대감, 공포, 걱정등 심리적요인을 다스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매일 일어나면 마음 속으로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낸다는 각오를 다져라. 웃으면서 낙천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라. "그 까짓거...."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심장 건강 지키는 2계명 : 담배는 무조건 끊어라.

 

 

 

 

강조하고 도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금연의 중요성이다.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너무 멋져 담배를 입에 무는 순간 인생의 모든 것을 잃어가게 된다. 흠연이 흠연이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 췌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 암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게 아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 이상 높고 후두암은 10배, 구강암은 4배, 췌장암은 3.6배, 식도암과 위암은 3배나 높아진다.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피우지 않는 여성보다 2.3배 정도 높다.

 

 

흡연은 순간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킨 후 회복시간이 아주 더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저하시키고 혈관에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높인다. 또한 혈전을 매우 높인다. 담배에는 4천가지가 넘는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더구나, 담배의 일산화탄소는 심장으로 가는 산소량을 급격히 줄여 협심증의 위험을 더욱 높인다. 흡연은 흡연자의 심장 관상동맥을 경화시기고 혈관벽을 막아 심장병 발생을 비흡연자 보다 3배 이상 높인다. 심장건강을 지키려면 금연은 필수이다.

 

 

심장 건강 지키는 3계명 : 30분 이상 운동을 즐겨라.

 

 

 

 

운동을 해야한다는 말은 건강의 정석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2일에 한 번 이상 매회 30분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우동을 하지않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심장질환의 위험이 2배 이상 높다. 속보와 조깅, 줄넘기 같은 운동은 폐외 심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심장으로 가는 산소의 양을 증가시켜 심장병 발생을 줄인다. 흔히, 심장이 불규칙하게 띄는 부정맥,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진 협심증,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힌 심근경색, 심장의 근육이 비대해진 심근비대증, 심장의 판막에 이상이 생긴 심장판막증 같은 질병에 노출된 사람들은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가벼운 운동은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 이런 분들은 미리 의사의 상담하에 운동계획을 세우기 바란다. 평소에 건겅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의사아 반드시 상담해 보기 바란다.

 

 

 

 

소파에 앉아 리모콘만 운동시키는 사란들은 반드시 복부비만이 오고 복부비만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며 심장병 발생을 49% 이상 높인다. 운동이 심장병을 줄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심장 건강 지키는 4계명 : 녹황색 야채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어라.

 

 

 

 

녹황색 야채는 암에도 좋지만 심장건강에도 좋다는 것은 인지의 사실이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비타민E 같은 성분이 녹황색 야채에 풍부해 몸의 활성산로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녹황색 야채중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이 강하다.

 

 

 

 

베타카로틴 함량 제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당근이고, 2위가 시금치, 3위가 호박이다.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는 최대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LDL콜레스테롤로은 그 성분 자체보다 산화되어 변성된 것이 유해물질로 변하여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E 등이 많은 녹황색야채는 이러한 LDL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혈압도 잘 상승되지 않고 심장질환도 방지할 수가 있다. 녹황색 야채의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게 되기도 한다. 활성산소는 피부의 노화 원인도 되므로 베타카로틴 비타민C, E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는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도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포도류나 베리류, 견과류도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심장건강 지키는 5계명 : 살찌지 마라.

 

 

 

 

비만은 혈압을 높이고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며 급기야는 혈관을 손상시키고 뇌졸증과 심장병의 위험을 높인다. 특히, 뱃살과 내장지방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의 결과이다. 지나친 음주나 고칼로리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게 되면 지방이 몸에 차고 대사증후군이 나타난다. 비만이 혈중 내 이상지질을 높이고 혈관에 때가 끼게 되어 혈압을 높이며 심장에 부담을 주게된다. 비만으로 인한 심장병 발생으로 사망률은 정상인에 비해 남자가 1.6배, 여자가 2.7배로 높게 나타난다. 절대 살쪄서는 안된다.  지금까지 심장건강을 결곡하게 지키는 5계명을 살펴보았다. 정리하면 심장이 건강할려면 스트레와 우울증 등을 벗어나서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 것, 금연해야 한다는 것, 이틀에 한번 이상 30분이상 운동하라는 것, 녹황색 야채와 등푸른 생선을 식탁에 올리라는 것, 살찌지마라는 것 5가지이다. 모두 다른 것 같지만 잘 살펴보면 결국은 내장지방을 만들지 않는게 심장에 좋는 결론에 통해있다. 가볍게 활동할 수 있는 몸을 유지하는 것이 심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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