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비트(Beet), 맛은 감자 식감은 무우

식도락|2014. 12. 19. 13:13

 

 

 

붉디 붉어 음식의 입맛을 당기게 하는 비트(Beet)는 건강에 아주 유익한 채소이다. 비트는 뿌리채소로 껍질을 벗겨내고 먹으면 된다. 비트의 칼로리는 낮은 편에 속해 100그램당 45칼로리 정도로 저칼로리의 건강한 뿌리채소이다.

 

 

붉은 색 채소인 비트는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다.

 

 

 

 

붉은 색이나 검은색 채소는 다른 색상의 채소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철분,미네랄이 풍부한 비트는 성분의 약 8%가 염소인데 염소가 간과 공팥, 쓸개등을 청소하며 림프활동도 촉진시킨다.

 

 

 

 

비트의 맛은 감자와 비슷하고 식감은 무우와 비슷하다. 비트는 온도가 10도 이상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키우는 기간도 몇 개월이면 가능해 기온만 맞다면 일년에 몇 모작 가능하다.

 

 

 

 

 

비트는 염소 성분 외에도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칼슘, 칼륨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비트는 피의 적혈구를 만들어주며 피를 깨끗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비트는 썰어 말려서 가루로 음식에 활용하면 색상이 빨갛게 우러나와 식욕을 돋구는데 좋다. 비트가루를 우유에 타서 먹으면 색이 곱게 나와 먹고픈 생각이 들 것 이다.

 

 

 

 

비트는 남성에게도 여성에게도 좋다. 남성에게는 알코올이나 약의 남용으로 인해 손상된 장기의 회복을 돕고 여성에게는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트에는 황이 들어가 있어 암의 예방과 치료를 돕고 암의 성장을 방해하는 효능이 있기도 하다. 비트는 불김치로 담아도 색상이 예뻐 먹기에도 좋은 음식이 된다.

 

 

 

 

샐러드를 만들 때 붉은 색상의 비트를 활용하면 아주 멋진 색상의 조화를 가져올 수 있다. 색도 곱고 건강에도 좋은 샐러드가 완성될 것 이다. 비트는 간을 깨끗히 하는 청소부이다.

 

 

 

 

비트는 간과 장, 혈관에 다 좋은 채소이다.

 

 

비트의 효능을 추려보면~비트는 을 정화시키고 면역력을 강하게 한다. 또한 비트에도 섬유소가 풍부하여 비트를 많이 먹으면 변비에 좋다. 비트는 변과 소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이뇨에 좋은 것 이다. 비트는 철분이 풍부하다. 빈혈이 있으신 분들은 비트즙을 꾸준히 먹으면 빈혈증상이 사라질 것 이다.  비트에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작용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다만, 이토록 좋은 비트에도 부작용은 있다. 비트에 들어있는 식이질산염을 과다하게 복용하면 헤모글로빈을 변성시킨다. 맛은 감자맛이나고 식감은 무우인 비트는 비트김치로 먹어도 아싹하게 맛있다. 몸에 좋은 비트는 아무래도 다른 채소와 같이 비트즙응로 먹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당근과 감귤 그리고 비트를 같이 갈아서 먹으면 그 맛도 아주 먹을만하니 비트의 효능을 제대로 볼려면 비트즙으로 해먹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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