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의 통풍 치료법

건강|2015. 2. 7. 21:18

 

 

 

통풍은 중병이다. 문제는 병이 아닌 듯 찾아와서 사람들을 고통에 빠트린다. 알고보면 통풍은 생활습관병이다. 통풍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알아보고 통풍치료법을 질 기억해 두자.

 

 

통풍은 생활습관성 질병이다.

 

 

 

 

사진만 봐도 어떤 사람들이 통풍에 잘 걸리는지 아실 것이다. 그렇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통풍에 걸리기 쉽다. 왜 그런고 하면 통풍을 일으기는 요인이 요산으로 인해서 이기 때문이다. 요산이 통풍결절을 만들어내는 주범이다. 술로 인해 통풍이 발병하는 프로세서를 살펴보면 술을 많이 먹으면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요산이 다시 핏 속으로 돌아가게 되어 인체에 요산이 쌓이게 되고 통풍이란 형태로 드러나게 된다. 술 중에 질소 이종고리화합물인 퓨린(Purine)을 더 많이 생성하는 맥주가 더 위험하긴 하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술이든 마시는 양에 비례해서 통풍의 확률도 높아진다 생각하면 된다.  

 

 

 

 

맥주가 아니더라도 일반 사람들에게 좋은 등푸른 생선도 퓨린계의 단백질이 많아 통풍의 위험성이 많은 사람에게 주의할 식품이 된다. 통풍 = 퓨린등으로 인한 요산질병으로 보면 정확하다. 여튼, 몸 안의 요산은 위에서 보는 것처럼 뽀족한 바늘 모양의 요산결절들을 만들어 내는데 저런 요산결절이 발이나 손의 관절에 들러붙어 통풍을 일으키게 된다.

 

 

 

 

통풍은 통상적으로 엄지 발가락의 관걸에서 최초로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평상시와 달리 엄지발가락 옆이 툭 튀어 오르면 통풍도 의심해 볼 질병이다. 

 

 

 

 

퉁풍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손가락 관절에 그 현상이 나타난다. 통풍은 통증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쌓여있던 요산결절이 어느날 갑자기 관절이 붓고 열나고 붉은 발적현상으로 나타난다. 통풍이 나타나면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로 지독히도 아픈 질병이다.

 

 

 

 

이불을 펄럭거려도 통증이 느껴지고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다. 요산결절의 모양새가 바늘모양 아니든가. 한마디로 쿡쿡 쑤시고 폭발하듯이 아픈 통증이다.

 

 

 

 

통풍은 생활질병이라고 말했듯이 나쁜 식습관이 통풍으로 나타나는 것 이니 통풍에 동반된 질환도 같이 나타는 경향이 높다.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 신장병, 관상동맥 질환, 당뇨병 등등 대사성 질환과 통풍이 동반 발생하는 것 이다. 그 중 통풍과 가장 많이 동반되는 질병은 고혈압이다. 술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 이다.

 

 

통풍은 초기에 치료를 해야 고통에서 벗어난다.

 

 

 

 

통풍은 요산결절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요산결절을 백혈구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처럼 인체 칩입 세균으로 인식해서 공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요산결절을 먹어치움으로써 백혈구 안에 있는 당백분해 효소라든지 염증반응 물질을 폭발하듯이 뱉어냄으로써 통풍을 유발하는 것 이다.

 

 

 

 

초창기 통풍이 발생하여 부은 곳을 바늘로 따서 짜내어보면 저런 하얀 치약 같은 것이 한정없이 나온다. 축적된 요산결절인 것이다.

 

 

 

 

통풍이 의심되면 병원에서는 검사후 부은 부위를 주사바늘로 빼내어 바로 검사한다. 시간이 지나가면 요산결절이 가라앉기 때문에 바로바로 검사를 한다.

 

 

 

 

통퉁치료는 부기를 가라앉히는 약과 함께 요산을 내리는 약을 같이 처방한다. 통풍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요산결절이 뼈에 침착된 후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연골 뿐만 아니라 뼈까지 벌레 먹듯이 굴타리 먹는다. 

 

 

 

 

 

 

통풍이 오래되면 치료마저 힘들어 지니 초기에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통풍이 생긴 사람은 술부터 멀리해야 한다. 알콜섭취는 반복적으로 통풍을 유발한다. 통풍이 가라 앉았다고 술을 계속 먹게되면 통풍결절이 확산되면서 24시간 내에 통풍이 재발한다. 

 

 

 

 

술을 먹지 않더라도 여성의 경우에 이뇨제를 조심하여야 한다. 다이어트 효과를 위해 이뇨제를 계속 복용하게 되면 요산수치가 높아져 자칫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되고 통풍과 함께 결국에는 혈액투석으로 가는 케이스가 아주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풍 통계를 보면  2013년말 통풍환자수는 292,109명으로 2009년 이래 연평균 9.7% 증가하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통풍환자수의 경우 60대 이상이 발병율이 가장 높다. 위에서 보았듯이 대부분의 통풍 환자는 2가지 이상의 다른 질환을 동반하였다. 3가지의 질병을 동반한 통풍환자는 24.0%, 4가지 질병을 동반하는 경우는 12.2%, 5가지 질병을 동반하는 경우는 19.5%, 7가지 이상은 12%나 되었다.

 

 

 

 

복부비만도 통풍을 일으키는 큰 요인이 된다. 복부비만의 경우 비만세포에서 분비하는 여러가지 염증유발물질인 사이토카인이나 내 몸을 공격하는 여러 호르몬들이 대사증후군을 유발하여 통풍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요산수치가 높아지면 직접 혈관 벽을 공격할 수도 있다.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의 위험도가 더 증가하는 셈이다. 과강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도 뚱뚱해지면서 요산이 올라가게 되면 통풍으로 진행할 수 있다. 통풍을 치료하는 방법은 요산을 많이 만들어내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붉은 고기규, 어패류, 내장류, 시금치, 등푸른 생선, 밀라루류, 오징어, 과당이 들어간 음료수 등은 통풍에 안좋은 식품이다.

 

 

 

 

 

통풍에 좋은 음식은 우리가 평소에 혈액을 맑게한다고 알려진 음식들이다. 감자, 브로콜리, 토마토, 두부, 무, 무지방우유, 배추, 체리 등등이 통풍치료에 좋은 음식이다.  손발을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불러오는 통풍도 미리미리 에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럴려면 술을 많이 드시지 말고 신선한 야채류를 많이 먹으면서 몸의 염증을 줄여야 한다. 통풍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극심한 피로로 요산이 쌍히는 사람, 이뇨제 등으로 인하여 신장에 무리를 주는 사람, 퓨린이 많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다. 통풍은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 혈관에좋은 운동과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궁극적인 통풍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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