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증상 없애는 알레르기 치료 생활습관

건강|2015. 4. 19. 00:30

 

감기도 아닌데 코가 간질간질하고 재채기가 나고 두드러기가 일고 하는 현상은 아무래도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봄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과 피부발진이 나는 것도 꽃을 보면 기침이 나는 현상도 알레르기 증상이다.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은 집먼지진드기나 애완동물,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으로 꼽힌다. 알레르기가 진행되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안구 염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본 얘기는  알레르기 증상이 지나치지 않는 상황하에서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생활습관.

 

 

 

 

알레르기엔 식습관 개선이 우선적으로 신경쓰야할 부분이다. 잘못된 식습관이 알레르기의 직접적 원인은 안되더라도 알레르기의 간접적 원인이 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과식을 하게되면 위나 식도역류를 일으켜 염증을 일으키고 천식과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항산화식품이 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니 야채와 과일을 평소에 맣이 먹는게 좋다. 견과류나 씨앗류, 녹차 등도 알레르기 억제에 도움이 된다. 계란, 등푸른생선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은 알레르기와 치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생활이 알레르기 증상을 잡는 주요한 요인이다. 스트레스는 만 병의 원인이다. 암의 주요한 원인도 스트레스라고 하니 이 스트레스가 몸에 독소를 만들어내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경로가 된다. 스트레스를 없앤다 하면 그게 되나? 하시겠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 스트레스 요인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편하게 마음먹자는 얘기다. 쉬운 일은 더욱 쉽게 어려운 일은 쉽게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자는 말이다.

 

 

 

 

알레르기는 의사가 처방해주는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되겠지만 그 자체가 다는 아니다. 알레르기를 이길 수 있는 보충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 멀티비타민 하나 챙기는 것이 알레르기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K 등 지용성비타민이 개인에 따라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건강상태에 놓인 사람들도 있을 것 이다. 그럴 경우 그러한 부문을 제외하고 적절히 조합하여 활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셀레늄, 코뮤민, 마그네슘등이 알레르기에 도움이 된다. 몸에 너무 많은 항산회제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가볍게 먹는 것을 권장한다.

 

 

 

 

안타깝게도 과체중이 알레르기를 불러오고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알레르기란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히스타민 같은 염증물질을 생성한 후 신체의 각 부분으로 이동함에 따라 콧물, 눈물, 숨가쁨, 가려움증, 피부건조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그런데, 히스타민은 비만세포가 분해되면서 발생되기 때문에 비만은 알레그기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것이다. 살진 것도 억울한데 참 기분 안좋게 만드는 얘기이긴 하지만 적절한 체중으로 다이어트는 알레르기 때문이라도 필요하다.

 

 

 

 

제습기가 알레르기를 제어하는데 도움이 된다. 얼핏 생각하면 알레르기가 발병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니 가습기로 습기를 높여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 쉬운데 그 반대이다. 습기를 타고 알레르기의 주범인 집먼지진드기가 더 활발해 지기 때문이다. 집안의 적정습도는 50% 이하로 보면 된다. 집먼지진드기를 죽이는 습도가 바로 습도 50% 이하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도록 제습기에 의한 습도를 30% 정도로 유지하는게 좋다. 문이나 창문을 열어두는 행위는 바같의 알레르기 오염원을 집으로 들이는 요인이 되니 주의하기 바란다. 아파트의 높은 층에 거주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저층의 단독주택이라면 문을 열어두는 행위는 조심해야 한다. 집을 청소하기 위해 잠시 문을 열어둘 수 있지만 마지막에는 집의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야외로 외출할 경우 꽃가루 등을 막기위하여 선글래스를 착용하는게 알레르기를 막기위해서 좋다. 한국의 정서상 선글래스를 쓰는 것이 건방져 보인다는 시각이 여전히 많긴하지만 점차 선글래스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선글래스는 민감한 외부자극을 방지해준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머리를 씻는 버릇이 알레르기에 도움이 된다. 두피 속에 있던 꽃가루나 오염물질을 씻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알레르기 방지 및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생활 속 청소.

 

 

 

 

알레르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자는 침구에 집먼지진드기를 우선적으로 박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ㅏㅁ대의 담요와 베개 등은 최소한 1달에 한번은 물로 빨래를 해준다. 그리고 3일에 한 번은 진드기 청소기로 진드기를 빨아들여준다. 침실에 인형이 있다면 이 역시 청소를 해주어야하고 애완동물이 있다면 침실로 들이지 않는다. 굳이 침실에 둔다면 따로 집을 만들어주고 늘 목욕을 시키도록 한다.

 

 

 

 

옷장에는 먼지가 많이 쌓인다. 옷장을 한번 씩 정리해주는게 알레르기 유발요인을 잡아준다. 옷은 비닐봉지에 씌워 보관한다. 같은 종류의 옷끼리 모아 보관해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옷장안에는 습기 잡는 좀약을 넣어두고 옷장의 모서리 같은 곳에도 곰팡이 같은 것이 피어나지 않도록 꼼꼼히 한 번씩 청소해준다.

 

 

 

 

알레르기 방지를 위해서는 거실청소도 해주어야 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진드기의 서식지가 되는 카펫은 특히 꼼꼼히 청소해 주어야 한다. 천소파가 있으면 역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경제여건이 허락한다면 소파와 카펫은 가죽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청소하는 김에 주방도 청소해주는 것이 알레르기의 출처를 없애주는 방법이다. 특히, 냉장고 속은 세균의 집합소이므로 한번씩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냉장고 아래 과일보관함 트레이는 세밀하게 청소해준다. 싱크대 부위도 깨끗이 청소해준다.

 

 

 

 

화장실 청소 빼놓으면 안되져 ? 화장실 청소는 특히 사이 사이 끼어있는 곰팡이청소를 잘해주어야 한다. 화장실 청소의 백미는 틈새 틈새를 깨끗하게 해주는게 관건이다. 알레르기 없애는 청소는 집안의 곳곳을 다 청소해주어야 한다.

 

 

 

 

현관쪽도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이다. 현관에 카펫이 있다면 청소해주고 현관 신발장 안에도 먼지와 때를 걷어내고 습기제거제를 넣어두도록 한다. 

 

 

 

알레르기 방지를 위해 특히 청소에 신경쓰야 하는 부분은 에어컨필터 부분이다. 이 부분이 여름에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세균 및 곰팡이가 피기 쉬운 곳이다. 필터를 분리해서 세제로 개끗하게 씻어주기 바란다. 이외에도 단독주택이라면 지하실 청소, 습기가 찰만한 곳은 다 청소해주는 것이 알레르기 유발요인을  근본적으로 없애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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