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꼭깉이 생각하는게 있다. 건강에 좋은 재료를 편하게 쉽게 맛있게 섭취할 방법은 없나 ?  하는 것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하는 부분일 것 이다. 이거 저거 다 필요없이 그거 하나면 되는 그런 밥상을 나도 생각해 본적이 있다. 밥에 고구마도 밤도 은행열매도 넣고 비어보기도 하고 잡곡빕을 해 먹기도 하지만 언간 부지런 하지 않으면 꾸준히 할 수 있는 건강밥상은 아니었다. 그러다, 몸에 좋은 채소를 모아 말려서 건채소로 만들어 둔 후 먹는 건채소밥은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보니 그런 제품이 나온 것 같다. 각각의 재료를 말리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밥에 같이 하게 되면 어떤 채소는 너무 퍼지고 어떤 채소는 덜 퍼지고 하는게 문제였는데 그걸 헤소한 모양이다. 건채소의 영양을 고스란히 먹을 수 있는 건채소밥이 건강에 아주 좋을 듯 하다.

건채소의 9가지 재료는 자색무, 고구마, 호박, 감자, 당근, 표고버섯, 비트, 우영, 강황이다. 나름 건강학적 측면에서 신경을 많이 쓴게 눈에 보인다.

자색무는 일반 무보다 항산화 효능이 더 많다. 과일 야채의 색상이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항산화 효능이 더 높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자색무는 안토시아닌 성붕이 많아 혈액을 맑게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암에 좋고 뇌졸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호박은 알파카로틴이 풍부하다. 알파카로틴은 황색이니 오렌지색 또는 진한 초록색의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알파카로틴은 베타카로틴처럼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성질을 갖고있다. 베타카로틴은 알아도 알파카로틴은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최근 연구결과에서는 베타카로틴 만큼이나 몸에 유익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감자는 칼륨이 풍부하여 몸의 나트륨배출에 아주 좋다. 비타민C도 많은 편이고 혈압에 좋다.

당근은 두말할 필요없는 야채이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E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다.

표고버섯은 우선 감침맛이 음식 전체의 풍비를 좋게한다. 다른 버섯처럼 표고버섯도 베타굴루칸 성분으로 항암에 좋고 비타민D의 함량이 높아 칼슘의 흡수를 좋게한다.    

비트는 철분이 풍부한 야채이다. 비트는 천연 아미노산의 알종인 베타인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감소시키고 노화예방에 좋은 야채이다.

우엉은 신장기능을 졿게 한다. 사포닌과 풀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사포닌 성분으로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폴리페놀 성분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다.

강황은 카레의 재료가 되는 식물이다. 치매외 위장 장애에 효능이 있고 특히, 알츠하이머에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건채소를 만들 때에는 위의 9가지 재료 말고도 다른 재료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든다면 천년초나 구기자 증을 할용할 수도 있다. 건채소밥을 할 때 9가지 재료가 아닌 12가지 재료가 될수도 있으니 전반적으로 체질에 관계없이 인체의 오장육부에 좋은 재료를 활용하면 되겠다. 

건채소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밥 위에 뚜려 밥을 짓는 것 이다. 오곡밥을 다로 짓지말고 백미에 건야채를 올려 밥을 지으면 맛도 좋고 영양성준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어 보인다.

건야채는 된장찌개에도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지금 집에서 된장 끓일 때 표고바ㅓ섯 가루를 많이 쓰는데 표고버섯을 포함한 건채소를 뿌려 된장을 끓이면 입에 잘 맞을 것 같다.

흰떡에 건포도 대신 건야채를 올려 떡을 지어도 맛있겠고 강정 만들때도 어울려 보인자. 건채소는 끼니때마다 몸에 좋은 건강에 좋은 재료를 올려야 하는 불편함을 벗어나 편하고 쉽게 건강음식을 만들수 있는 좋은생각이라는 확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