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설정점을 넘어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법

건강|2014. 6. 6. 15:11

 

 

 

행복을 찾는 당신에게 드리는 명상록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 행복은 잡고 싶은 무지개 빛 환상인걸까 ? 행복을 잡을려고 할수록 더욱 불행해지는 듯한 기분이라면 나의 마을을 들여다 보자.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면 행복설정점을 넘어서 행복을 느끼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람은 타고난 행복설정점이 틀린다.

 

 

 

 

행복설정점(幸福設定点) 이론은 사람마다 행복의 수준을 느끼는 정도가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이론이다.  이론의 정확성은 알 수 없으나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행해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영 틀린 이론은 아닌 것 같다. 행복설정점 이론에 따르면 50% 정도는 행복을 느끼는 수준을 타고난다고 한다.

 

행복설정점은 이 정도면 행복해 하는 수준인 셈인데 높을수록 행복감을 느끼는 경우의 수는 높아진다. 그렇다고 행복설정정이 낮은 부보에게 태어났다고 더 불행해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보다는 행복설정점이 유전적으로 낮은 사람은 그만큼 의도적으로 조금 더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합리적인 해석이다. 어떤 사람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데 어떤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의 차이와 같은 것 이다.

 

 

인생상황과 환경요인은 행복감에 10% 정도 작용한다.

 

 

 

 

행복설정점 이론에 따르면 나의 환경은 10%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별반 중요하지 않다. 이거 다소 거부감이 있긴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수성가하는 사람들에 비추어 본다면 불교도여부와 관계없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고 하는 것 처럼 행복도 마음에 달려있다고 해석하고 싶다.

 

 

 

 

 

 

 

 

로또이미지만 보면 동경심과 함께 "로또만 당첨되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이다. 로또당첨되어 풍경 좋은 곳에 좋은 집 하나 사서 지낸다면 인생은 행복해 지는 것 일까 ?  거기다 더해서 있는 돈으로 여행이나 슬슬 다니면서 인생을 즐긴다면 행복한 삶일까 ?

 

 

 

 

그러나, 아쉽게도 많은 통계는 그러한 것이 행복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인생에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사례로 많이 본다.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오는걸까 ? 수많은 고비가 구불구불 펼쳐져 있는 인생의 길에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

 

 

결국 행복은 인생을 보는 시각에 달려있다.

 

 

 

 

 

행복이란 사랑처럼 만져지는 것도 측정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행복에 대하여 연구하는 많은 연구학자들은 공통된 의견을 내어놓는다. "행복을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행복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다" 라는 것 이다. 그리고 그러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죽음에 관한 일이 아니라면 어떠한 일도 크게 생각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인생은 해피하다고 보인다는 것 이다.

 

 

행복을 느끼는 법의 남은 40%는 내 주위에 있다.  

 

 

 

 

행복을 느끼는 법 중에서 50%는 행복설정점으로 선천적으로 타고 났고, 10%는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고 하면 남은 40%는 무엇에 의하여 결정되는 걸까 ? 여러가지 연구결과는 내 부위에 있음을 말한다. 바로...가족, 커뮤니티, 일, 신앙 이라고 한다. 단지 가족이 옆에 있거나,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다거나 행복한 일자리를 갖고 있거나 신앙을 갖고 있다는 그 자체가 아니라 이러한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가치에 헌신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전통가치 속에 행복을 느끼는 법이 있다.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나의 마음을 바꾸면 된다는 것이 행복응 찾는 법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우리가 어릴 적에 들었던 많은 말들은 어른이 되면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 도 있다. 그 중에 행복한 결혼은 행복을 누리는 방법 중에 확실하게 맞는 것 이다. 결혼해도 후회, 결혼 안해도 후회한다면 결혼하고 후회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

 

 

 

 

아무래도 사랑은 행복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사랑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은 아무래도 최고의 희열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은 관계를 만들고 받아들이는 인간관게에서 우리가 여기는 중요한 단어들을 느끼고 그 가운데에서 행복을 느낀다. 혼자있는 무인도에서는 희망도 사랑도 경외심도 못 느끼는 것이 아닌가 ?

 

 

 

 

 

알려진 바와 같이 물질적인 충족으로 느끼는 행복은 잠시일 뿐이다. 멋진 새 차를 갖는다고 해도 순간적으로 기쁠 뿐 마음은 다시 더 좋은 차를 갖기를 희망한다. 사랑이나 경외심도 변하는 것 이라며 그러한 감정들을 멀리하지 말라. 비록 변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사랑은 가슴에 안고 연민을 베푸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감은 사랑이 변하더라도 연민이 사라지더라도 다시 확실히 치유됨을 경험에서 배우게 된다. 그러한 충만함을 주는 감정들이 행복의 감정들이다.

 

 

행복은 같이하는 곳에 있다.

 

 

 

 

전통적인 가치인 가족은 행복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은 내가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고 지켜야 할 무엇인가를 나에게 말해준다. 집에오면 편하다는 말은 가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족이 없다면 자신의 가족을 만들도록 하라. 그 가족은 꼭~핏줄로만 연결된 곳에 있는 것은 아니다. 가족이란 사랑을 주고  받아들이는 양방향 소통 도로이면 되는 것 이다.

 

 

 

 

 

가족외에 행복을 찾는 방법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 이다. 나의 행복을 향상하는 데 가족이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진정한 행복의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남을 같이 생각해 주는데에서 발생한다. 이 것을 나는 연민의 마음으로 바로보는 긴밀한 관계구축이라 부르고 싶다. 커뮤니티의 활동이 중요한 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가족은 서로 생각이 달라도 달래고 양보하고 주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커뮤니티에서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은 같은 위치과 행동을 공유함으로써 느끼는 행복감이다. 커뮤니티에서 활동은 내가 가진 행복설정점을 넘어 나의 부정적인 습관을 달리 볼 수 있는 여지로 나를 행복에 빠지게 한다.

 

 

 

 

일에 몰두하는 것이 행복감을 던져준다. 일을 통해 개인의 행복을 증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취감에 있다. 중요한 것은 나의 능력은 나의 열정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작동사켜야 한다는 것 이다. 일은 생계를 위해 재정적으로 가족을 부양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행복감을 준다. 행복의 관점이란 내가 성공적인 일을 통해서 가지는 성취감에서 기쁨으로 다가온다.

 

 

 

 

 

 

신앙을 가짐으로써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엄밀히 살펴보면 신앙 자체에서 가지는 행복감보다 이 것도 역시 같은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봉사를 한다든지 동고동락하는 관계의 형성에서 오는 행복감이 궁극적인 행복감의 모습임을 알 수 있다. 믿음이란 혈연적 유대감이거나 공통가치적 조직 참여감이거나 몰입할만한 일의 수행에서 오는 행복감과는 또다른 정신가치적 행복감을 맛보게 한다. 행복감이란 내가 여기에 속해 있음으로써 가지는 편안함에 대하여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 만족감이라고 정의하면 딱~맞을 듯 하다. 행복설정점을 넘어 행복을 느끼는 법은 어딘가에 소속하고 공통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서 온다. 따라서, 행복할려면 참여하고 소통하고 나누는 것이 최대의 행복을 느끼는 법이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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