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겨울철 건강체크 1순위 질병

건강|2014. 12. 29. 14:00

 

 

 

매서워지는 바람에 한기가 쌩쌩도는 겨울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런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해야 할 일이 있다. 고혈압이다. 혈압 있으신 분들은 고혈압을 겨울철 건강체크 1순위 질병으로 관리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고혈압의 위험이 늘어난다.

 

 

 

 

겨울철이 되면 고협압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가 있다. 보통 심장에서 보내는 혈액의 양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혈관의 벽이 좁아지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마치 수도에 연결한 고무호스처럼 수도밸브가 많이 열려 나가는 물의 양이 많아지거나 좁은 고무호스를 사용하면 물의 세기가 제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겨울에는 다른 이유 없이도 여름이나 봄,가을보다 날씨가 추워 혈관이 움추려져 좁아지게 되고 그만큼 혈압도 높아지게 된다. 이런 고혈압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들은 아주 조심하여야 한다.

 

 

 

 

고혈압이란 ? 혈관이 수축되었을 때의 최고혈압이 140 이상이거나 혈관이 이관되었을 때 최저혈압이 90 이상이 되면 통상적인 고혈압으로 본다. 보통 수축기 120, 이완기 80을 정상혈압으로 본다.  혈압이란 것이 심장에서 내보내는 피가 혈관에 주는 압력을 잰 것 이니 혈압이 높다면 혈관에 때가 끼어서 혈관이 좁아졌거나 혈액 속에 맑지못한 무언가 잔뜩 있거나 순간적인 혈압상승 요인을 주었거나 해서이다. 평소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겨출철 아침운동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 아침에는 특히 온도가 낮아 강하게 혈관수축이 일어나는데 여기에 운동을 한답시고 차가운 바깥 바람을 쐬면 자칫 심장발작이 일어나기 쉽고 사망으로 이를 수 있다.

 

 

고혈압에 의한 증상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고혈압 인자가 있어 고혈압이 오게되면 심장이 서서히 뛰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진다. 숨쉬기가 거북해지고 심해지면 앞도 안보이면서 뿌옇게 되고 속도 메쓱거린다. 울렁울렁 거림을 느끼게 된느 것 이다.

 

 

 

 

갑자기 가슴이 뛰고 혈압이 오르는 것을 느끼면 응급처치법으로 혈자리를 알아두자. 신문혈(神門穴)과 내관혈(內關穴)이다. 신문혈은 새깨 손가락 쪽으로 손바탁이 끝나는 지점의 바로 아래 쏙 들어가는 부분이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반복하여 누르면 진정효과를 본다. 누를 때에는 하나 두울 세엣 하나 둘...과 같이 3초간 길게 누르고 2초간 짭게 떼는 형태로 누르면 된다. 내관은 손목에서 검지 중지 약기손가락을 합친만큼 아래 부분에 위치해 있다. 내관혈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혈이다. 고혈압, 중풍, 심장의 통증에 쓴다. 물론 손등의 합곡과 다리의 족삼리도 고혈압에는 아주 잘 듣는 곳 이다. 그러나, 응급시에는 손 쪽의 혈이 제일 누르기 쉬울 것이니 신문과 내관혈은 반드시 알아두도록 한다.

 

 

고혈압 예방법과 처치법을 숙지하도록 핟다.

 

 

 

 

정상적인 혈압유지를 위하여 고혈압 예방법과 고혈압 발생시 처치법을 평소에 알고 있는게 좋다.  혈압은 평상시에 별다른 큰 증상이 없으나 인지하기 힘드나 고혈압의 95% 이상은 생활습관으로 생긴다고 한다. 즉, 식습관과 활동습관에 의하여 생기는 것 이다. 그리고 생활습관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유전되므로 선대에 고혈압이 있으면 후대에도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아주 높다. 그렇더라도 생활습관을 바꾸어 나간다면 고혈압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고혈압을 확인하는 방법은 일년에 한번은 혈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고혈압은 숨쉬는 방법이나 음식습관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정확라게 이것이 원인이다고 밝혀진 것은 없다.

 

 

 

 

 

고혈압의 치료는 고혈압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도 틀리다. 원인불명인 95%의 유전저인 요인의 1차성고혈압은 본태성고혈압이라고 하고 이런 분들은 병원에 가서 고혈압을 진단받으면 고혈압약을 주게되는데 다양한 고혈압약이 나와있고 효과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고혈압약은 한 번 먹게되면 계속적으로 먹어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고혈압의 원인이 식습관 등에서 오는 고혈압의 경우 2차성고혈압이라 한다. 짭게먹는 습관이라든지 비만이 생긴다든지 지난친 음주를 한다든지 하면 혈관에 영향을 주게되고 고혈압이 발생한다. 2차성고혈압의 경우 좁아진 혈관 탓으로 다른 질병이 동반할 가능성이 거의 100% 이다.

 

 

 

 

한가지 예로 고혈압이 있으면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다. 특히, 겨울에는 고혈압이 혈관의 수축을 더욱 심화시키고 혈관이 막히게 되는데 머리에 막히면 뇌졸증, 가슴에 막히면 급성심근경색이 오는 것 이다.

 

 

 

 

 

 

고혈압의 평소 식습관을 바꾸는게 최고 좋은 방법이다. 곡식은 현미와 보리, 통밀이 혈압을 낮추어 주는데 좋다. 콩, 수수, 조, 유무, 옥수수 같은 잡곡도 밥할 때 같이 쓰도록 해보자.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고 꽁치, 고등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과 마늘, 양파, 무, 버섯, 귤, 레몬 등이 도움이 된다. 또한, 미역, 다시마, 김 같은 해산물이 고혈압에 아주 좋다.

 

 

 

 

고혈압에방을 위해서는 술은 세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노력하고 담배를 반드시 끊자. 겨울에 아침운동을 안하는게 좋지만 급하게 하는 운동도 역시 엑스표 NO 이다. 성격이 급하고 승부욕 강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고혈압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다. 스트레스 -> 혈관수축 -> 혈압상승 ->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사이클을 이루기 때문이다. 본인의 셩격을 잘 판단하여 평소에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고혈압은 겨울철에 더욱 잘 일어나기 겨울철 건강체크 1순위이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혈압체크에 신경을 쓰고 소금이 적은 음식으로 기름기 적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담배는 끊고 술은 줄이고 스트레스 받지않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 살찌면 위험하니 다이어트 관리는 꼭하고 마음은 긍정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 고혈압에 좋은 운동 하나를 소개하는 것으로 글을 마친다. 고혈압에는 가만히 서서 다리를 높이 들어올리는 무릎높이올리기가 큰 도움이 된다.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니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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