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 크기가 크고 가렵다면 ? 무시마라 피부암 건강체크

건강|2015. 12. 25. 09:24

 

 

 

평소에 없던 점이 생긴다면 신경 좀 쓸 필요가 있다. 점의 크기가 크고 선명한 것이 아니라 잔 점들이 모여 있는듯 희미한 형태인데다 크기가 1센치의 반 정도로 크고 가렵다면 피무암일 가능성이 높다. 피부암도 암이야? 라고 무시마라. 피부암도 말기로 가면 생존율이 7%에 불과하다. 초기에 점인지 피부암인지 잘 구별하여 미리미리 치료할 필요가 있다.

 

 

 

 

피부암은 광선각화증 단계부터 신경을 쓰야한다. 광선각화중은 각질을 동반한 붉은 반점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광선각화증은 얼굴 및 목 뒤, 손등과 같이 야외에서 햇볕을 많이 받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광선각화중을 그냥두고 방치하면 60% 이상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여성들은 피부트러블인가 하며 화장으로 덮어버리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피부암 중에 특히 주의해야 할 암은 악성흑색종이다. 피부암은 3종류로 나눈다. 피부의 밑에서 발생하는 기저세포암, 피부의 가장 상단에서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 흑색의 점이 울퉁불퉁 점점 자라는 악성흑색종으로 나눈다. 이 악성흑색종이 경계대상 1호이다. 위의 2가지 암은 진행도 느리고 해서 왠만하면 사망에 이르지는 않지만 악성흑색종은 바로 관리되지 않으면 사망에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피부암이다..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의 발생원인은 뭘까 ? 자외선이다. 특히 해변같은 곳의 강한 자외선이 악성 피부암의 주된 원인이다. 더욱 주의할 것은 인공선탠이다. 여성들이 피부를 건강하게 보이고 섹시미를 높이기 위해 인공선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공선탠을 할수록 피부암의 발생위험도 높아진다. 한 20여분간 인공적인 선탠을 하는 것이 문제일까 하겠지만 통계치는 놀랍다, 인공선탠기는 태양보다 7배나 자외선을 많이 방출한다. 인공선탠을 하는 사람의 75% 정도가 피부암이 발생한다. 악성 피부암은 백색피부를 가진 서양인에게 더 많이 일어나지만 조금 더 흰 피부를 원하는 한국인도 피부암의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암인지 아닌지 자가진단하는 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피부암 자가진단법 ABCD

A(Asymmetry) 점의 모양이 좌우 비대칭구조를 띤다. B(Border) 경계가 울퉁불퉁 불규칙하다. C(Color) 점의 색상이 여러가지를 띤다. D(Diameter) 점의 지름이 6밀리 이상이다..

 

 

 

 

본인 스스로 자가진단을 하여 피부암인 듯 하다 싶으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하는게 좋다. 피부암이 진단되면 피부암의 치료에 들어간다. 피부암은 피부암이 생긴 조직의 경계부까지 절제하는 외과적 절제술, 긁어내기 및 전기지짐을 통한 모즈수술, 암세포를 얼려 죽이는 냉동수술, 암이 생긴 부위에 광과민성물질을 도포한 다음 가시광선을 쪼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광역동치료, 비슷한 방법으로 암조직 위에 항암제 크림을 발라 암세포를 제거하는 국소도포치료 등의 방법이 있다..

 

 

 

 

이필리무맙과 니볼루맙 항체를 활용한 면역요법이 최근에는 피부암의 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인 것처럼 자신을 위장한다. 이필리무맙은 암세포에 참투하고 니볼루맙은 암세포의 위장막을 벗긴다. 이 때 표적치료제를 투입하면 암세포를 확실하게 없앨 수 있다,.

 

 

 

 

피부암의 예방에 피부암도 다른 암처럼 체질의 개선이 암을 이겨내는 바탕이 된다. 항산화효곽가 뛰어난 음식을 통하여 암식단을 만들어 꾸준히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계피가 피부암과 백혈병에 좋다는 보고가 있다. 계피는 『동의보감』에 '속을 따듯하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며,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하였으니 평소에 계피차를 자주 마시면 피부암의 예방에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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