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힐링~이럴 때 이런 차가 도움이 된다

건강|2014. 5. 25. 11:36

 

 

차 한잔이 가져다주는 행복이 인생을 즐겁게 한다. .아무 생각없이 차주전자를 불 위에 올려놓는 시간이 있다면 건강한 사람이다. 차에다 물을 붓고 향기를 맡으며 마시는 힐링되는 차를 알아보자. .한 잔의 차를 홀짝이다 보면 건강이 절로 좋아진다는 사실이 괜스럽다.

 

 

스트레스에는 국화차가 좋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말할 수 없는 정도로 극심하게 노출되어 있다. 먹고사는 걱정, 안전에 대한 스트레스, 자식 걱정, 노후생활 스트레스 등등. 스트레스 받는 하루의 일상을 국화차와 함께 시작해보라. 국화차를 한 잔 홀짝이는 순간...근심 걱정을 덜어주는 친구가 된다. 국화차는 진정제 역활을 한다. 가슴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다. .잠을 설치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국화차가 아주 좋다. 월경통이나 헛구역질, 토하는 증세에도 국화차가 건강을 보해준다. 국화차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방해해서 궤양을 다스려 주는 효능도 있다.

 

 

콩팥과 간의 해독을 도우는데는 민들레차가 좋다.

 

 

 

 

두번째 힐링되는 차는 민들레차를 꼽아보았다. 디톡스로 부르거나 해독이 화두가 되고있는 현대에서 민들레는 그 역활을 한다. 민들레는 이뇨제 역활을 하며 콩팥기능을 활성화하여 피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또한 시전이나 식후에 소화를 도와 위를 보호시키는 역활도 톧톧히 한다. 민들레차를 장복하면 신장의 결석을 배출시키고 콩팥을 튼튼하게 한다.

 

 

박하차는 내장의 가스를 배출해준다.

 

 

 

 

박하(Mint)는 소화를 돕고 내장의 가스를 배출시키는데 아주 좋다. 가스를 제거하여 변비와 구역질, 토하는 증세에도 잘 듣는다. 원인불명의 복통을 앓는 환자들에게 박하성분을 투입한 실험 결과... 40%의 환자가 복통이 감소되었고 50%의 환자는 가스가 차는 현상이 사라졌다. 박하차는 위의 근육을 차분히하여 음식물이 빨리 이동하도록 도와준다.

 

 

녹차는 기억력저하에 좋은 차 중에 하나다.

 

 

 

 

녹차의 효능만큼 의견이 분분한게 없다. 녹차가 암예방에 좋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여튼...녹차에는 폴리페놀 등 항산화작용이 강하니 건강에는 유익하다. .다만, 녹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안좋다. 기억력이 저하되는 사람들에게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다. 또한, 녹차가 얼굴의 반점 따위를 없애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레몬차는 알레르기 있는 사람에게 좋다.

 

 

 

 

레몬차가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들이 증세를 완화하는데 좋다. 겨울에는 뜨거운 레몬차, 여름에는 차가운 레몬차 한잔이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봄철에 꽃가루 날릴 때 따뜻한 레몬차 한잔이 코에서 먼지를 털어낸다. 레몬차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감기로 인한 목이 붓는 증상도 완화해준다.

 

 

불면증에는 레몬밤차가 아주 잘 듣는다.

 

 

레몬밤(Lemon Balm)치라고 하니 레몬의 일종인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레몬밤은 일종의 허브이다. 머리를 맑게하여 학자의허브 라는 별명을 갖고있다. 맑게하는 효능으로 인하여 우울증과 불면증, 근심걱정을 없에주는데 아주 좋다. 레몬밤은 포진(Herpes)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물집과 동상을 치료하는데 좋다.

 

 

소화가 안되고 설사하는 때에는 생강차가 좋다.

 

 

 

 

생강차는 소화기관에 강하게 작용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생강은 소화산을 중성화시켜주며 뇌와 중추신경에 작용을 한다. 몸의 평형을 도와 두통,생리통,멀미를 진정시켜 준다. 생강차가 위궤양을 호전시키고 소화를 잘 되게 한다.

 

 

오래된 기침을 다스릴 때에는 후추차가 좋다.

 

 

 

 

중국과 영국에서는 오랜 전통으로 기침 감기가 나면 후추차를 마신다. 특히, 기침이 오래되어 깊은 곳에서 나오는 기침에 후추차가 좋다. 후추차는 순환기를 촉진시키고 가래가 잘 뱉어지게 한다. 기침가레에 좋고 천연 항생제의 역활을 꿀로 후추차를 타면 도움이 된다. 후추에 생강즙을 넣고 꿀을 탄 후 약 15분 두었다가 홀짝 홀짝 마셔보라.

 

 

통풍같은 타오르는 통증에는 타임차가 좋다.

 

 

 

 

타임(Thyme)차는 소독제 역활을 하는 차이다. Thymus 어원 자체가 소독한다는 의미의 Thuo에서 유래되었다. 관절염과 통푼환자의 불타오르면서 찌르는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위에 언급한 민트와 같이 타서 향기를 계속 맡으면 비염에도 효과가 크다.

 

 

설사하고 배가 더부룩할 때에는 홍차가 좋다.

 

 

 

 

홍차의 탄닌에는 항박테리아와 항염증 효능이 강하다. 홍차가 인체가 물을 흡수하는 눙력을 높여 설사를 방지하고 붓는 현상을 진정시킨다. 베인데, 벌에 쏘인데, 벌레에 물린데, 치통, 결막염 등등에 홍차팩이 잘 듣는다. 항염증 효능이 높으니 설사하고 배가 더부룩한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피곤하고 으슬거릴 때에는 오렌지껍질차가 좋다.

 

 

 

애들이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현명한 주부는 오렌지껍질을 다려서 준다. 물론 농약을 뿌리지 않은 오렌지껍질이라는 단서를 붙여서이다. 오렌지껍질에는 내용물 보다 비타민C와 비타민A가 더 풍부하다. 농약을 친 오렌지는 껍질의 확스와 농약을 벗겨낸 후 다려낸다. 물 500ml 정도에 소금 1티스푼과 식초 1스푼을 넣은 후 오렌지를 담근다. 15~2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내어 사용한다. 설사가 날 때에도 오렌지껍질차가 좋다는 사실을 기억해두라.

 

 

목이 아프고 인후염에는 세이지차가 좋다

 

 

 

 

세이지(Sage)는 방부, 향균 등의 소독과 살균기능이 아주 뛰어나다. 생긴 모양이딱~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여신들이 사용함 듯 해 보인다. 세이지는 실제로 그리스로마시대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져 온 허브이다. 세이지차는 갱년기로 인해 밤에 땀을 흘릴 때에도 효과를 보는 차이다. 차를 끓여 조금씩 마시면서 가글거리는 것이 염증을 가라앉혀 준다. 위에서 언금한 국화와 생강차도 염증에는 아주 효능이 좋다. 스트레스에는 국화차, 가스가 찰 때는 박하차가 좋다는 것을 다시 언급한다. .불면증에는 레몬밤차가 좋은데 사실 생강차도 도움이된다. 이렇듯...슬프고 허전하고 몸이 괴로울 때 힐링이 되는 차한잔 어떠신지. 잘 선택한 차 한잔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인생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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