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캠핑 글램핑, 절 고르는 글램핑장 선택법

기타|2015. 6. 7. 06:51

 

 

 

한국의 기후도 참 많이 변했다. 6월의 초입인데도 여름의 기운을 느낀다. 여름이 깊어딜수록 사람들은 여름휴가는 어디로 가지 ? 하며 즐거운 고민을 한다. 여름휴가 즐기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요즘은 자연속에서 캠핑하는 캠핑인구가 많이 늘었다. 뉴스에서는 2014년 캠핑인구가 400백만이 넘었니 500만원 넘었니 한다. 캠핑하면 요즈음의 대세 화려한 캠핑 글램핑을 휴가 보내는 방법으로 검토하게 된다.

 

 

화려하고 매혹적인 캠핑 글램핑

 

 

 

 

글램핑은 영어로 Glamping으로 쓴다 화려한, 매혹적인 뜻의 glamourous와 캠핑 camping이 합쳐저 만들어진 조어이다. 캠핑은 수려한 자연 속에서 지내는 휴가 수단으로 좋지만 식사에 필요한 조리도구를 갖추어야 하고 춥지않은 밤을 보내는 수면도구도 준비해야 하니 짐이 늘어나고 불편한 감이 제일 단점이다. 반면에 글램핑은 모든 취사도구와 편안한 잠자리가 다 갖추어져 있어 몸만 가면 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캠핑 방법이다.

 

 

 

 

2010년 말 추계 캠핑인구가 60만여명이고 2014년 말 추계 캠핑인구는 500여만 명에 육박한단다. 4년 사이에 8배 이상으로 캠핑인구가 급증한 것인데 지친 도시생활을 떠나 조용히 지내되 편하게 조용히 지내고자 하는 욕구에 딱 맞는 방법이 글랭핑이다.

 

 

무허가 글램핑 야영장 문제점.

 

 

 

 

글램핑장은 편하게 화려한 캠핑을 즐기는 좋은 캠핑 수단이나 한국내에서 글램핑장의 큰 문제점은 화재 같은 사고에 쉽게 노출이 된다는 것 이다. 2015년 봄에 사망자가 발생한 강화 글램핑장의 화재는 글램핑장의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글램핑장에는 난방을 위하여 대다수가 바닥이 전기난방필름으로 처리되어 있다. 글랭핑장의 화재사고는 바로 전기난방필름이 원인이 된다.

 

 

   

 

전기난방필름은 편하게 난방을 하는 방법이지만 난방필름 위에는 반드시 강화마루를 얹고 장팜을 그 위에 다시 얹어야 한다. 한국내에는 약 2천개에 가까운 캠핑장이 있다. 그런데 이 가운데 허가받은 캠핑장은 10% 내외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머지는 무허가 야영장인 셈인데 대다수 무허가 야영장은 영세한 탓에 비용을 줄이는 시설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강화마루없는 전기난방필름을 스스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요소가 된 것이다.

 

 

 

 

무허가 글램핑장은 내부에 온갖 전기선으로 난잠한 편이다. 갈화도 글램핑 야영장 화제사고가 나기 전 2014년말에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관광진흥법시행령이 일부 개정된 바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규정되어 있던 자동차야영장업외에도 일반야영장업 기준이 신설되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바로보기]

 

 

관광진흥법시행령을 요약하면 일반야영장업이란 야영장비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과 야영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야영장업이다. 이번에 일반야영장업이 신설됨에 따라 야영장업을 경영하는 자는 입지.규모 등 등록 기준에 적합하도록 하여 야영장이 소재하고 있는 시.군.구에 등록하여야 한다.

 

 

일반야영장업 등록 세부기준

1. 야영장의 입지는 침수·산사태 등의 우려가 없는 안전한 곳에 위치하여야 한다.

2. 비상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게시판.소화기.대피소.대피로 및 관리요원 등을 확보하여야 한다.

3. 야영용 천막 1개당 15제곱미터[약  4.5평] 이상의 야영공간과 하수도 시설, 화장실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이용객을 이송할 수 있는 차로를 확보하여야 한다.

 

 

시행당시, 일반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2015년 5월 31일까지는 등록을 하도록 하였다. 이제 앞으로는 야영장을 운영할려면 반드시 등록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들록을 한 업체는 얼마되지 않는 것 같다. 또한, 글램핑장의 등록 세부기준은 있으나 안전기준이 충분하게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안전검사를 나간다 하더라도 전기선은 법에 맞게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정도이다.

 

 

캠핑시 글램핑장 잘 선택하는 요령

 

 

 

 

시간이 지날수록 합법적인 그램핑장은 늘어가겠지만 그대까지 언제 기달릴 것인다. 아주 더운 여름이 에상되는 올해 여름 떠나는 휴가속 글램핑장 찾기는 이렇게 하자, 

 

 

 

 

우선, 글램핑장 안의 바닥을 들추어보아 강화마루가 설치되어 있는 글램핑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일어난 야영시설의 화재는 거의다 전기시설의 문제점으로 발샌하였다. 특히, 바닥장판의 경우 강롸마루를 사용하지 않으면 물건 등에 의하여 장판이 찍히거나 하면 전기 스파크 현상이 반드시 발생하게되고 결국은 화재로 이루어진다.,

 

 

 

 

 

 

두번째로, 천막안에 연기감지기나 화재감지기등 화재 안전시설이 설치된 글랭핑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덩달아 던지는 소화기와 혹시 화재 발생시 덮어서 끌 수 있는 방염포 등이 구비되어 있는 글램핑 시설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

 

 

 

 

 

글램핑장 안 팎에 전기누전 차단기가 설치된 글램핑장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글램핑 등록증이 있는 시설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90% 정도가 등록이 안되어 있으니 최소한 전기안전에 대한 시설이 잘 되어있는 글램핑장을 찾는게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허가 시설은 자취를 감추겠지만 다가오는 여름 글램핑장을 활용할려면 안전에 기준을 두고 글램핑장을 선택하는 것이 잘 선택하는 방법이다. 캠핑장에 대한 정보를 담고있는 정부사이트 [고캠핑]도 있으니 참조로하여 이번 여름 시원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기시길 빈다.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위한 가이드 고캠핑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