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로 떠나는 여행 우다이푸르에서 마이소르까지

식도락|2014. 4. 3. 11:00

 

 

 

인도서부로 떠나는 여행에는 사원을 보는 맛이 있다

 

 

인도서부 여행을 할려면 뉴델리에서 자이푸르(Jaipur)로 가는 비행기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뉴델리까지 비행기로 약 7시간, 홍콩을 경유하면 약 9시간 정도 소요된다. 뉴델리에서 자이푸르까지 비행기편을 이용하면 약 1시간이지만 기차를 이용하면 5시간이 소요된다. 자이푸르에서 우다이푸르까지 또 기차로 또 8시간 걸리니 인도는 여행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우다이푸르(Udaipur)에서는 시티팰리스를 우선적으로 구경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행보이다.

 

 

 

 

 

시티팰리스 상단에서 내려다보는 피촐라호수(Pichola Lake)의 풍경이 아주 가슴이 확 터이는 모습이다. 인도서부 여행은 힐링이 되는 여행이다.

 

 

 

 

 

 

시티팰리스 궁전 안에는 야외에는 남성목용탕이 실내에슨 여성목용탕을 볼 수 있다. 남자들은 노출된 야외에서 여성들은 궁전내에서 은밀하게 목욕을 즐겼던 모양이다.

 

 

 

 

 

시티팰리스와 연결된 피촐라호수(Pichola Lake)의 전경은 풍광이 무척 아름다운 인공호수이다.

 

 

 

 

피촐라호수 안에는 자크만디르(Jaq Mandir)섬과 자크니와스(Jaq Niwas)섬이 있다. 자크만디르에는 샤자한이 자주와서 휴식을 취했다고 하는 얘기가 내려온다.

 

 

 

 

 

자크니와스에는 레이크 팰리스호텔의 흰색건물이 건립되어 있다. 우다이푸르가 인도에서  "물의 도시" 또는 "호수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피촐라호수에 떠있는 레이크팰리스 호텔은 007영화 "007 옥토퍼스"에 주요 무대로 사용되었다.

 

 

벨루르(Belur)에서는 힌두사원의 화려함이 있다

 

 

 

 

 

힌두사원의 건축물은 무척 화려하고 복잡다단한 조각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인도 서부여행은 종교적 건출물을 많이 보는 여행이다.

 

 

쉬라바나벨라고라에 있는 자아니교 사원에는 나신상이 있다.

 

 

위의 지도에는 안 나와있지만 인도서부 벨루르에서 마이소르 가는길에 쉬라바나벨라고라(Shravanabelagola)가 있다. 마이소르 북방 약 6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는 이 곳에 유명한 자이나교 사원이 있다. 이 곳에는 18미터 높이의 옷을 입지않은 나신상이 아주 유명하다.

 

 

 

 

 

나신상의 모델은 바루발리*Bahubali)로 일명 고마스테쉬바라(Gommateshvara)라고 불린다. 자이나교에서는 나신으로 수행을 한다. 확실한 무소유를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깨달음의 종교 불교도 자이나교의 영향을 어느정도 입었다고 볼 수 있는 근거라 볼 수 있다.

 

 

 

 

딜와라사원 안에는 나신의 신상이 자리하고 있고 곳곳에 나체로 조각된 작품들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마이소르에는 마이소르 궁전의 화려함이 있다.

 

 

 

 

 

 

마이소르 궁전은 14세기에서 영국식민 시대로 접어들기 전까지 다스렸던 우데야르왕조의 궁전이다. 마하라자가 영국인 건축가의 힘을 빌어 건축한 아름다운 궁전이다. 인도서부를 여행시 꼭 보아야 할 여행지이다.

 

 

 

 

마이소르 궁전은 야경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인도의 볼거리는 무척이나 많은 것 같다. 인도 서부로 떠라는 여행은 사원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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