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필승해야 16강이 보인다
브라질월드컵이 하루 전으로 다가왔다. 가나평가전 4:0 대패로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대한민국은 6월18일(수) 07:00 아레나판타날(Arena Pantanal) 경기장에서 러시아와 첫 경기를 가진다. 2대 1로 이기길 바라면서 비나이다~ 비나이다~해본다.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필승해야만 16강 가능하다. |
전문가의 의견은 벨기에전은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한다. 물론, 그날 선수들 컨디션이나 날씨 등으로 이변이 있는 것이 스포츠경기 이긴 하나~일반적으로 본다면 상승세를 타고있는 벨기에를 이기간 힘들다고 보고 알제리와는 해 볼만 하다고 하지만 대리전의 양상이었던 가나전의 결과로 보면 그 것도 장담할 수 없는 형편이고 보면 한국팀을 만만하게 보고 있는 러시아전에서 1승을 따내어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는 형편에 있는 듯 하다.
물론, 러시아도 객관적인 전력으로 보면 전체적인 점수가 러시아 80점대 한국은 71점으로 한국보다 한 수 위로 평가할 수 있겠지만 러시아전과의 평가전에서 보듯이 수비불안만 커버될 수 있다면 이길 수 있는 상대이기 때문이다.
남은 시간 동안 수비를 강화해야 한다. |
가나전틀 보신 분들은 그렇게 느꼈겠지만 전통적인 4-2-3-1 포메이션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수비진의 잦은 실수가 4:0 이라는 대패를 가져 온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개인의 실수에 큰 방점을 찍고있다. 홍명보호는 수비불안을 떨쳐내야 하는 큰 고민에 빠져있을 것 이다.
전체 경기수준이 100점 만점에 대한민국 71점, 알제리 66점이긴 하나 만약 러시아전에서 패배한다면 알제리 전도 만만치 않게 전개된다. 대한민국 첫경기가 있기 전 한국시간 18일 새벽 01:00에 벌어지는 알제리 VS 벨기에 전에서 이변이 없다면 벨기에의 낙승이 예상되는데, 러시아전에서 지게된다면 알제리든 대한민국이든 1패를 안은 이상 승부를 걸어아 하는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스페인과의 4강 경기에서 마지막 승부차기릉 성공시켰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가 월드컵의 감독직을 맡고 있는 이상 그의 판단을 믿어야 하겠지만 믿은과 달리 수비불안은 너무나 위태위태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사령탑으로 감독직을 훌륭히 수행했던 그로써는 당시 올림픽대표팀의 연습과정에서 보여주었던 "개판이야. 개판~"하던 결기가 남은 기간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
"소속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는 기용하지 않는다." 는 본인의 원칙을 깨고 런던올림픽에 박주영 선수를 기용해 동메달 이라는 쾌거를 이룩하고 브라질월드컵에서도 박주영을 톱으로 내세운 그의 판단력이 틀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불안한 수비를 어떻게 며칠동안 보완해 낼련지 시험대에 다시 올랐다.
수비는 사람으로 보면 하체와 같은 것 이다. 하체가 부실하면 허리도 불안해 지고 전반적인 몸의 균형마저 잃게된다. 수비가 불안하면 미드필드도 공격도 힘을 못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러시아전에서 최대의 공격진과 그래도 검증된 수비진을 쓰고 필히 승리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브라질월드컵 중계일정은 다음스포츠가 좋겠다. |
오늘로써 브라질월드컵은 하루가 남았다. 내일 6월13일(금) 05:00에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시발점으로 한달간의 축제가 벌어진다. 세계인 모두를 축구를 통해서 평화가 공존하는 세상을 구현해 낼 것이다. 브라질월드컵 중계일정은 다음스포츠가 좋아보인다. 네이버에서는 따로 브라질월드컵 사이트를 만들지 않았지만 다음에서는 단독 사이트를 만들어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차범근씨의 칼럼도 만나볼 수 있고 브라빌월드컵을 집중분석하는 코너도 마현되어 있다. 본 포스팅에 쓰인 이미지의 일부도 해당 사이트에서 가져왔다. 모쪼록, 세월호와 유병언으로 힘든 한국인의 가슴에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승리로 조금이나마 위로롤 해주기를 월드컵대표팀에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 대한민국~
참조링크> 브라질월드컵 한국팀 중계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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