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구의 허점~온라인 브랜드가구는 못믿을 표
온라인이 편리하긴 하나 오프라인 보다 조심해야 할 점이 많다.
온라인으로 가는 세상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적응하는 게 이치에 맞다.
온라인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아무래도 속지않도록 하는 것 이다.
[소비자리포트]에서 온라인 브랜드가구의 허점레 대하여 추적하였다.
결론적으로 온라인 브랜드가구는 못믿을 표이다. |
이야기는 온라인에서 브랜드가구를 구입한 소비자의 증언에서 시작되었다.
구입한 지 6개월도 안되어 서랍장이 엉망이 되어 버린 듯 해 보였다.
주부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듯 한 서랍장의 내려앉음이 보기에도 심각했다.
층층마다 비뚤해져버린 서랍장은 브랜드가구라는 점에서 놀라웠다.
부실하게 마감한 서랍 밑판은 벌어져 덜렁덜렁거렸다.
서랍이 오고가는 레일은 내려앉아 소비자가 직접 수리한 흔적도 보였다.
소비자는 온라인사이트에 있는 A/S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보았다고 했다.
그런데, 브랜드가구의 본사가 아닌 다른 곳이라는 답변을 들었단다.
온라인 브랜드가구의 허점을 알아보자. |
온라인 브랜드가구의 유통과정을 추적해 보면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외형상 같은 가구가 A브랜드도 있었고, B브랜드도 있었다.
이름이 알려진 A브랜드와 덜 알려진 B브랜드의 가격 차이는 거의 2배 였다.
가구 제작업체를 찾아가 보니 그 이유가 명확해졌다.
가구 제작업체는 각각의 브랜드에 소속된 제작업체가 아니었다.
브랜드 본사가 아닌 벤더(유통업체)의 주문대로 상표를 달아주고 있었던 것.
브랜드 상표도 직접 만들어 쓰고 있었으니 브랜드가구라는 게 허상이었다.
물건은 한 제작업체에서 만들어지고 상표만 달리 붙는 구조였나 보다.
제작업체의 말 마따나 브랜드를 좋아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믿기 여렵다는 얘기다.
브랜드가구의 온라인 사이트에 안내되어 있는 우수한 디자인은 공수표이다.
타업체와 차별성을 추구하는 것 이 아니라 사기성에서 차별이 아니었다 싶다.
온라인 브랜드가구는 유통업체의 제품이다. |
가구공장 사장이 말하는 것 처럼 제작업체는 브랜드 본사와 계약하지 않는다.
브랜드 본사에서온라인판매권을 넘긴 유통업체와 계약하는 것 이었다.
오프라인의 브랜드직영 가구공장이 생산제품이 아니면 브랜드가 아닌 것이다.
유통업자의 애기는 제작업체보다 판매업자가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이란다.
그러다 보니 한 제작업체의 가구가 A브랜드도 되고 B브랜드도 된다는 말씀.
이러한 현상은 기존 가구회사의 잇단 부도와 무관하지 않다.
사실, 모든 사건과 사고는 모두 돈과 다 연결되어 있는 것 이다.
브랜드회사들이 힘들어 지면서 브랜드를 파는 현상이 발생한다.
브랜드회사는 수수료 먹고, 유통업체는 유통마진만 남기면 되고...
그러다 보니,같은 제품이 다른 브랜드로 팔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제작업체는 마진이 계산해서 남으면 유통업체의 요구대로 하게 되고~
그러니, 마진에 맞추어 가구를 생산하게 되고 불량제품은 속출되는 것 이다.
온라인 브랜드가구 사기인가 아닌가 ? |
전반적으로 브랜드회사도 가구제작업체도 유통업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전문가의 의견을 결론으로 내어보면 표시광고법 등의 법령에 위반된단다.
온라인의 브랜드가구는 구매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 또다른 결론이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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