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슬럼프, 나른하고 피곤 저조한 심신상태 극복하는 법

건강|2015. 12. 25. 09:21

 

 

 

여름에는 온종일 온 몸이 처지지만 가을이 오면 아침 저녁은 상쾌하다. 그럼에도 오후에 찾아오는 나른함은 이상스레 여름보다 더하다. 봄과 가을에는 오후의 나른하고 피곤함이 스멀스멀 몸으로 기어 들어온다. 오후 슬럼프에 빠지는 시간이다. 저조한 심신상태에 졸음이 엄습하는 오후슬럼프를 극복하는 법이다.

 

 

 

 

오후 슬럼프를 극복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먼 산을 바라보면서 차 한잔 마시는 것 이다. 이렇게 해보면 몸의 기운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어떤 차가 좋을까 ? 나른한 오후에 마시는 차가 많겠지만 홍차와 감잎차, 감국차를 추천한다. 홍차는 카페인이 포함되어있다. 카페인 하면 사람들은 무조건 나브다고 생각하는대 그렇지 않다. 적당한 카페인은 몸에 이롲다.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시켜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부신피질 호르몬을 부추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니 나른함에 좋다. 커피보다 덜 쓰고 마시기 좋은 차이다. 다만,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카페인중독을 가져오니 주의해야 한다. 성인은 하루 카페인 허용량이 약 400밀리그램 정도이다. 홍차 한 잔에 30밀리그램에 못 미치니 몇 잔 정도는 괜찮다. 감잎차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약 30배 정도이다. 감잎에는 폴리페놀도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다. 감국차는 정신을 맑게하는데 으뜸인 차이다. 피곤한 오후 차 한잔 어떨까.

 

 

 

 

오후의 나른하고 처지는 피곤을 푸는 절대공식 중 하나가 맑은 공기와 더불어 햇볕 아래 10분간 있어보는 것이다. 자외선에 신경을 쓰면서 10분간의 햇볕은 비타민D 합성에 충분한 시간이다. 비타민D는 골다공증돠 암예방에 좋다. 사무실 주위에 숲 같은 환경이 있다면 복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점심 도시락을 사가지고 야외에서 먹는 것도 피곤을 푸는 좋은 방법이다. 식사 후에는 10여분간 햇볕 아래서 조는 시간을 가진다면 그 자체가 행복이다. 햇볕을 적게 쬐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양이 많아져 우울해 질 수 도 있으니 하루 10분간 햇볕 아래에 있는 습관은 나른한 오후의 슬럼프 극복과 더불어 심신건강에 좋다.

 

 

 

 

하루에도 수없이 쌓이는 이메일을 제목만 훑어보고 싹 지워버린다든지 서랍을 정리하는 것이 오후의 처지는 기분응 경각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 뭔가 정리를 한다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했다는 성취감을 주어 나른하고 피곤한 오후의 일상에서 새로운 기분을 살리게 해 줄 것이다.

 

 

 

 

책상을 정리해도 뭔가 처진다 싶으면 스트레칭을 시도하는 것이 오후 슬럼프를 날리는 좋은 시도이다. 책상에서 앉아서 하는 간단한 스트레칭이 많다. 깍지끼고 손 앞으로 내밀기, 깍지 기고 머리 위로 손 올려 옆으로 기울이는 스트레칭과 목 스트레칭이 시원한 오후를 준다.  스트레칭은 몸의 유연성을 높이고 인체의 각 기관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순식간에 피곤함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평소 뻐근한 부분응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실행하면 슬럼프 극복과 더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페퍼민트오일 병 하나는 책상 서랍의 한 켠에 넣어두고 오후에 나른하고 처질 때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후 손등에 살살 발라 문질러 주는 행위가 오후 슬럼프를 없애준다. 손에 나는 민트향이 기분을 좋게하면서 정신을 맑게한다. 페퍼민트는 더울 때는 시원한 기분을 추울 때는 따뜻한 기준을 준다. 페퍼민트를 발라주면 뼈 안까지 뭔가 시원해지는 기분을 준다. 페퍼민트는 항균과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되니 피곤하고 저조해진 심신상태를 힐링시킨다.

 

 

 

 

새로운 기분으로 일에 몰두하다보면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오후 슬럼프에 빠지기 쉽다. 이럴 경우 다크초콜렛 한 조각을 먹는게 큰 도움이 된다. 쵸콜렛의 원료는 코코아인데 여기 페닐에틸아민[phenylethylamine]이라는 성분이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킨다.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이다. 근육의 힘을 일시적으로 늘려주고 기운을 내게한다. 다크초콜렛은 혈전을 막고 염증질환에 효과를 낸다. 섬유소와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항상화 작용이 높다. 카페인 성분이 약간 있어 기분을 새롭게 하고 심혈관 질환과 비만, 당뇨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일이 잘 안되면 무설탕 껌 하나 질겅질겅 씹어보는게 오후 슬럼프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무언가를 씹는다는 것은 인간의 뇌활동을 높인다. 껌을 씹으면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한다. 껌을 씹으면 침이 생성되는데 입안의 박테리아를 잡아주고 강장제 약활을 한다. 껌 하나가 주는 효능은 이외에도 무력감을 해방시키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인다.

 

 

 

 

잠시 잠깐 조용한 동작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는 아이소메트릭 운동을 하는 것도 오후 슬럼프와 무력감에 벗어나는 수단이 된다. 덤벨이 있으면 좋겠지만 운동도구 없이도 할 수 있는 운동이 아이소메트릭 운동이다. 책상을 밀면서 힘을 주는 운동도 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의 운동이 가능한다. 단 몇 분만에 오후 슬럼프는 잊어버리게 된다.

 

 

 

 

직장내에서 관리자의 위치에 있다면 그룹별로 나누어 재미있는 단체미션을 주는 방식으로 오후의 잠깐을 보내는 것이 팀원 전체에게 오후 슬럼프를 벗어나는 계기를 만든다. 단체미션은 팀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미션을 주는 것이 좋다. 아니면 단체로 잠시 재우는 것도 오후 슬럼프를 극복하는 수단이다.

 

 

 

 

일을 하면서 우울하고 짜증이 나면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여 수다를 떨어보는 것도 오후의 나른한 슬럼프에서 멋어나는 방법이다. 애인이든 친구든 부모든 자식이든 "방금 생각이 나서 전화했어~" 이 한마디가 나에게도 새로운 활력이 되지만 상대장에게도 자칫 저조한 심리상태로 빠지기 쉬운 오후의 슬럼프를 벗어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나른함에 입까지 심심하다면 오후 간식거리로 슬럼프를 극복해 볼 수 있다. 다만, 간식거리는 설탕을 포함한 고 탄수화물 식품은 피하는게 좋다. 글리세믹지수[Glycemic Index]가 놀아 혈당을 높이고 체지방으로 쌓아 다칫 비만해지기 쉽고 탄수화물이 잠깐은 에너지가 솟는 것 같으나 금새 다사 당이 떨어지면서 다사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피곤하고 처지는 슬럼프의 늪에 바지기 쉽다. 오후의 간식거리로는 찬수화물과 더부러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이나 야채샐러드가 같은 것이 도움이 된다. 햇볕을 잠시 쬐고 간식거리와 더불은 깔깔거리는 오후가 슬럼프를 벗어나게 해준다.

 

 

 

 

기분을 업하기 위하여 사무실에 허브향이 나도록 화분을 하나 갖다두는 것도 나른한 오후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이다. 허브는 로즈메리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민트향은 흥분을 가라앉혀 주고 라벤더는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사무실이라년 로즈메리가 도움이 될 것이다. 나른하고 피곤한 오후 슬럼프 극복하는 법을 알아보았다.

 

 

이럴 땐 이런 차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바로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