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니 춘곤증~영양보충으로 고기먹어 꽃게먹어?

식도락|2014. 4. 10. 19:35
 

 

 

봄이 오더니 황사,미세먼지 밀려오고 점심 때만 되면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 일 갓 같아 영양보충 좀 해야 싶은데 뭘 먹어야 좋을지 머뭇거린다. 몸에 좋은 음식이되 입에 달라붙는 봄철 음식을 몸은 원한다. 저번 포스팅 시 4월의 동해에는 누덕나물인 고르매가 한참이라고 했는데 4월의 서해에는 꽃게 먹으러 가는 행렬이 내륙에는 한우 먹는 행렬이 늘어진다. 춘곤증 없애기 위해 영양보충 하기위해 바다로 산으로 행렬이 늘어진다.

 

 

꽃게는 고단백 저지방 음식이다

 

 

 

 

꽃게에는 타우린이 듬북 들어있어 피로를 푸는 데 좋다. 타우린은 간과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 타우린은 또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꽃게는 배 밑이 시커멓다면 알이 찬 암컷이고 아니면 숫컷이다. 역쉬~맛은 암놈이 더 좋은게 사실이다.

 

 

 

 

 

4월의 꽃게는 뚜껑을 열어 그냥 먹어도 맛이 있을 정도이다. 꽃게는 4월초부터 금어기인 6월 20일까지 꽃게잡이에 나선다.

 

 

 

 

 

 

꽃게를 먹는 가장 흔한 방법은 쪄서 먹는 방법이다. 이 시기 동해의 대게처럼 꽃게도 꽃게찜이 맛이 있다. 꽃게찜을 항 때에는 바로 뚜껑을 닫으면 꽃게 다리가 떨어진다. 뚜껑을 열어놓고 10분 정도 찌디가 뚜껑을 닫은 후 5분을 더 찐다.

 

 

 

 

꽃게탕은 간장으로만 간을 맞추어도 먹기에 좋다. 꽃게탕에는 숫컷이 들어가야 시원한 맛이 나니 꽃게의 비율늘 맞춘다.

 

 

 

 

 

 

 

물론 갖은 야채에 양념에 해서 먹는 꽃게탕은 입에 살살 녹는다.

 

 

 

 

 

꽃게는 껍질이 그다지 뚜껍지않아  꽃게튀김을 해 먹어도 바삭하게 먹기좋다.

 

 

 

 

 

 

꽃게무침은 술안주로 아주 좋은 영양가 높은 안주이다,

 

 

 

 

 

꽃게의 완성은 아무래도 간장게장이다. 집에서 해 먹기에는 다소 손이 많이 가는 요리방법이긴 하지만 잘 만든 간장게장과 같이 하면 밥은 한그릇 언제 뚝딱이다.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면 한우로 섭취한다.

 

 

 

 

 

꽃게 먹으러 가기에 너무 먼 내륙에 있는 사람들은 한우로 영양보충을 해보자. 마블링이 선명하게 꽃의 줄기처럼 피어있는 한우도 입에 녹는 음식이다. 한우가 유명한 곳이 각 도마다 한 두군데 있으니 영양보충 하러 떠나보자.

 

 

 

 

 

 

한우는 소금 살살뿌려 석쇠구이를 해 먹으면 사르르르~알져 ?

 

 

 

 

 

특히 한우로 생고기나 육회 핸먹으면 소주 2병 먹어도 거뜬하지 뭐...

 

 

 

 

 

생고기를 팽이버섯과 당근,케일,파슬리 등을 안에 싸서 멋으면 향도 좋고. 춘곤증을 없애려면 꽃게도 좋도 한우도 좋지만 즐기는 마음이 중요하다. 떠나기 좋은 계절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한다. 권붕십년이요 화무십일홍이라 폐는 끼치지 않되 즐기는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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