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궁합 맞추기~영양제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건강|2014. 4. 24. 12:43
 

 

 

이런 영양제는 꼭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 에다가...요런 영양제 하나 쯤은 있어야 부족한 영양분 보충이 가능하다는 광고에 혼란스럽다.

 

 

 

 

식약처 2012년말 통계로 한국의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량을 살펴보면. 소화 및 신진대사 약품리 1위 / 심혈관계 약품이 2위 / 염증관계 약품이 3위 이다. 한국인 들 속쓰린 사연 많고 혈관관련 질병이 많아지고 있다는 얘기이다. 그러다 보니 국민들의 건강식품도 그에 맞추어 소비되고 판매된다.

 

 

몸에 좋다는 영양제 무엇을 먹어야 하나 ?

 

 

TV채널을 돌리다 보면 건강기능성 제품 또는 건강보조제품의 광고를 심심찮게 본다. 비타민...그 것도 좋압비타민, 미네랄제품, 홍삼, 오메가3, 항산화식품 등등~ 건강식품이 봇물을 이루고 하루가 멀다시피 새로운 건강상품을 본다.

 

 

 

 

먹는 건강식품에 대한 통계조사를 해보면 보유하고 있는 순위순으로 ... 오메가3 < 프로바이오틱스 < 알로에 < 비타민 < 홍삼 순으로 나타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제품인데 최근에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알로에는 아무래도 여성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홍삼이 1위를 하는 이유는 몸의 여러 부위에 좋을 것 같다는 의미겠지. 본인에게 영양제 궁합을 맞추어보라고 물어본다면 3가지를 꼽겠다.

 

 

오메가3와 수용성비타민,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각각 하나 씩이다.

 

 

오메가3가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는 얘기는 익히 아실 것 이고 수용성비타민은 몸에 축적되는 지용성비타민이 나쁠 수 있어서 이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증대되기 때문이다.

 

 

+참조   좋은 유산균, 나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좋은 점 나쁜 점

 

 

나에게 맞는 영양제 궁합을 맞추어 보자

 

 

 

 

오메카3, 프로바이오틱스, 수용성비타민 1종류인데... 사람마다 건강상태가 틀릴 수 있으니 본인이 가장 잘 안다. 주의할 점은 영양제 궁합을 맞춘다며 너무 많이 먹지않도록 한다. 보통...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 총 망라하는 경우가 있는대 비추천이다.

 

종합비타민을 예로 한번 들어보자. 수용성비타민은 비타민C와 비타민B군 이다  수용성비타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여분은 배출된다는 의미이다. 그에 비해...나머지 비타민은 남으면 몸에 축적되는 지용성비타민이다. 몸에 축적되는 지용겅 비타민 성분들은 오히려 해롭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니...많아야 3종류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염두에 두어야 할 영양제를 알아보자

 

 

 

 

오메가3는 뇌를 발달시키고 시력보호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오메가3는 동맥경화나 심장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준다. 에스키모인들이 고기를 많이 먹는데도 심장병이 낮은 이유가 오메가3 때문이라고. 혹시..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 아스피린 계열의 약품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오메가3를 드시게 된다면 아스피린은 중단하는게 좋다. 오메가3나 아스피린 둘다 혈전용해 작용으로 피를 멎지않게 하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더부룩한 느낌과 장에 궤양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의 좋은 유산균을 증대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염증이나 암을 억제하고 유해가스와 독소를 제거한다. 유산균은 열에 약하므모 살아서 장에 기도록 하는게 관건이다.

 

 

알로에는 순환계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고혈압 및 동맥경화 치료에 좋고 체질을 개선시킨다. 세포 재생효과가 있으며 항세균 및 항진균 작용이 강하다.

 

 

 

 

일렉산더와 클레오파트라도 사용했다고 한다. 신이 내린 마지막 선물이라고 이름을 붙여 부르니 좋긴 좋은가 보다. 알로에는 피부알레르기와 복통이 올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비타민은 몸의 전반적 활력에 작용한다.

 

 

 

 

비타민은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햇볕을 쬐는 생활을 한다면 필요없다. 그러나, 사무실 생활을 많이하는 현대인의 특성상  수용성은 필요할 듯 하다. 술.담배를 많이 한다. 스트레스가 심하는 사람은 챙겨드시도록 한다.

 

 

 

 

비타민A는 눈에 좋고 항산화작용이 강하나 몸에 축적되면 해롭다. 과다복용하면 두통, 메스꺼움, 피부건조, 탈모, 설사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D는 고칼슘 혈증으로 인한 중독형상이 생길 수도 았다. 비타민D 합성은 햇볕을 10분 이상 쬐면 하루 분을 해결된다.

 

 

홍삼은 성인병 개선에 탁월하다.

 

 

 

 

홍삼의 활용도는 높다. 노화를 방지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이기는 힘을 준다. 홍삼은 혈액ㄱ순환을 잘 되게하고 면역기능도 증대시킨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면 고혈압 및 당뇨병에도 효과를 나타낸다.홍삼은 인슐린의 작용을 강화해 혈당수치가 급격히 변동될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 중에서 특히 인슐린을 사용하는 분은 복용에 신중할 것을 권한다.

 

 

증상에 따른 영영제 섭취와 주의할 점은

 

 

 

 

갱년기 여성은 비타민A 보충에 신경을 쓰자.

 

나이 젊을 때야 무슨 문제가 있겠나...먹는대로 몸으로 영양이 되어 전달되는데. 문제는 갱년기가 되면 먹는 것이 소실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에스트로겐이 저하되면 칼슘도 저하되고 덩달아 비타민A도 저하된다. 이런 여성의 경우에는 칼슘과 비타민A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A는 비타민A만 있는 비타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비타민A를 보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통해서 이다. 지나치면 몸에 쌓이고 오히려 홍조와 간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당근, 단호박, 브로콜리, 토마토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대표적 항산화비타민으로 부족할 경우 면역력 저하로 사람이 질병에 걸리기 쉬어진다.

 

 

 

 

칼슘이 부족하다 싶으면 두부와 우유, 요구르트를 많이 드시기 바란다. 두부에는 이소플라빈이 풍부하여 뼈의 칼슘이 덜 빠져나가게 한다.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다는 것을 모두들 아는 사실이고

 

 

 

 

요구르트에는 칼슘 외에도 유산균이 많아 장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갱년기 남성은 비타민C와 비타민B, 엽산을 챙겨먹도록 한다.

 

 

 

 

비타민C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증, 감기와 같은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다. 오렌지, 키위, 딸기,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C는 꼭꼭~챙겨 먹자. 이러한 비타민은 식후 먹으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흡수에 좋다.

 

 

 

 

비타민B군은 유제품 및 가금류에 많다. 남성들은 콜레스테롤을 뺀 고기를 많이 먹을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고기는 지방을 뺀 수육 형태로 먹는게 건강에 좋다.

 

 

 

 

엽산은 세포를 생성하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적이다. 엽산은 비타민B군 중에 하나에 해당한다. 전립선에 좋은 비타민 B군은 남성들이 신경을 쓰야 한다. 여성이 섭취에 신경쓰야하는 비타민A는 남성들도 신경쓰야 한다. 비타민A가 자나치면 전립선암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기 때문이다. 엽산은 흡연을 하거나 비만남성의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영양제 궁합 맞출 때 주의할 점은

 

 

 

 

오메가3와 함께 오메가6도 많이 드시는 추세인데 조심할 점이 있다. 오메가6는 달맞이쫓 종자유에 많은 감마리놀렌산 이다.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동맥경화와 뇌졸중, 심장병을 경감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개선, 피부나 갱년기증상의 완화, 당뇨, 비만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3와 함께 출혈성이 있는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

 

 

 

 

한 때 거의 만병통치로 알려진 글루코사민은 관절에는 좋은게 확실하다. 그러나...글루코사민은 탄수화물(당질)의 일종으로 혈당을 높일 수 있어 혈당수치가 불안정한 당뇨병 환자들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맞다.

 

 

 

 

영양제는 되도록이면 식사 이후 드시는 것이 좋다. 영양제를 우유나 커피, 쥬스와 같이 먹는 것은 당근 당연히...안좋다.

 

당뇨에는 글루코사민/오메가3/홈삼처럼 당을 높일 수 있는 것 과는 궁합이 안맞다. 고혈압,고지혈에는 알로에/오메가3/은행잎추출물 을 같이 안 먹는게 좋다. 감상선질환이 있으면 다시마추출물/셀레늄/콩추출물과는 같이 안 먹어야 좋고. 통풍에는 니아신과 같이 안 먹는게 좋고 비타민C도 안 좋을 수 있다. 영양제 궁합 맞추기는 오메가3, 수용성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정도가 좋겠다. 질병이 있다면 그에 따라 다른 것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영양제를 먹어 보라.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으니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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