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잘못 알고 있지 않는지 ? 올바른 자외선 차단법

건강|2014. 6. 13. 13:51

 

 

자외선이 피부에 나쁘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고, 자외선 차단에 대하여 나는 확실하게 알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 의외로 자외선 차단에 대하여 잘못된 상식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법을 알아두어 나의 소중한 피부를 건강히 유지하자.

 

 

자외선 차단제는 조금만 발라도 된다 ? 

 

 

 

 

 

자외선차단제를 안 바르는 것 보다 바르는 것이 낫다. 그런데, 문제는 자외선 차단제를 조금 자르고도 아주 당당하게 여름철 한 낮의 햇볕을 마음 껏 쬐는 사람들이 문제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자외선차단제는 두텁게 바르되 두 번 이상 덧 칠해 주는 것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귀띔한다. 설문조사 결과 사람들은 자외선차단제 권장량의 25%~50% 정도만 바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끈적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촉촉한 느낌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생각 이상으로 바른다고 생각하는 양이 적당한 거디.

 

 

자외선차단제는 SPF15 정도면 충분하다 ?

 

 

 

 

자외선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자외선차단제에 적혀있는 SPF(Sun Protection Factor)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텐데, 혹시 SPF15 정도면 충분하다고 들어왔다면 잘 못 알고 있는거다.  피부 전문가들응 SPF50은 되어야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시켜준다고 한다.

 

 

 

 

 

실험 결과, SPF15는 자외선을 93% 정도 차단시켜주며, SPF50은 98%까지 차단시켜 주었다. 자외선차단제는 SPF50을 사용하되 두 번 이상 덧 칠하는 것이 완벽히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자외선차단제는 해변에서만 사용한다 ?

 

 

 

 

도시에서 쇼핑을 위해서 또는 친구들과 거리를 활보하기 위해 나갈때는 차단제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도시의 빌딩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양은 해변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만큼이나 지수가 높다. 도시에서도 사무실 안 창가 자리의 햇볕에서도 어김없이 자외선은 피부를 태운다. 사무실 창가의 평균 자외선 지수는 약 2.5였다. 차량운전석에 받는 자외선은 3,2 / 일반 길거리의 자외선양 4.3 / 건물 옥상 5.6의 수치이다. 빌딩이 많은 도심에서는 창문을 통해 반사되는 자외선이 만만찮은 것 이다. 자외선차단제는 해변에서도 도심에서도 강가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조금씩 쬐는 자외선은 피부에 영향이 없다고 ?

 

 

 

 

 

 

쨍쨍~내리쬐는 햇볕이 아니리면 조금씩 쬐는 자외선은 피부에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을 달리하기 바란다. 조금씩 쬐는 자외선에 타격받다 보면 <비흑색종피부암>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 피부의 노화도 나도모르게 진랭되어 어느 순간 "얘~너..주름상 많이 늘었다 ?" 라는 말을 듣게 된다. 약간의 자외선도 차단하는 것이 피부노화를 막는 길이다. 

 

 

선글래스를 착용하면 야외생활에 충분하다 ?

 

 

 

 

 

선글래스 하나로는 건방져 보일 수 있다. 물론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도 눈에만 적용될 수 있고 말이다. 그 것도 약 44%의 자외선은 선글래스를 착용하여도 피부로 파고들었다.

 

 

 

 

 

 

선글래스와 창이 넒은 모자를 같이 착용하면 "오...스타일리쉬한데 ?' 라는 소리도 같이 들을 수 있으니 패션완성에 자외선 완벽 차단의 효과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만 자외선을 피하면 된다고 ?

 

 

 

 

 

 

천만의 말씀이다. 시침과 분침이 오후 5시를 가르키더라도, 해가 넘어가기 전이라도 햇볕에 서게되면 자외선은 피할 수 없다. 그 것도 여름과 가을의 햇살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직사광선을 오래 쬐는 부위에서는 암을 잘생시킬 수 있다. 직사광선에 의한 백내장 환자의 경우 오전 8시에서 10시까지, 또는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햇볕에 지나치게 노출된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러한 통계는 직업과 관련이 있는 것 이겠지만 자외선은 특별히 덜 위험한 시간을 따져서는 안된다.

 

 

 

자외선차단제를 한번만 바르면 된다 ?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고 외출하면 그 것으로 모든게 만사 오케이가 아니다. 비록 군데군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였다 하더라도 길어도 3시간이 지나면 그 때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인 자외선차단 방법이다.

 

 

 

 

 

자외선에는 UVA, UVB, UVC라는 것이 있는데 자외선 차단 제품들은 SPF 외에도 UVA는 PA+, UVB는 PA++, UVC는 PA+++로 따로 표시해 차단효과를 나타낸다. 지금까지 올바른 자외선차단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정리하면...자외선차단제는 SPF50 이상이 좋고 바를 때에는 덧 바르는 것이 좋다. 3시간 이상 지나면 그 때마다 자외선차단제를 다시 발라주는게 좋다. 외출시에는 선글래스와 모자로 자외선을 최대한 막아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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