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찌는 방법~나의 뇌를 속이는 다이어트

건강|2014. 5. 26. 10:04

 

 

 

맛있는 음식도 많은데 먹으면 살찌는 음식도 많다. 아우...이거 맛있는데 싶으면 거의 살찌는 음식일 가능성이 높다. 먹는 기쁨이 인생의 한 부분인데 살 찐다고 안 먹을 수도 없고 이래저래 고민이다. 식단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아는데 같은 양을 먹되 먹는 방법도 중요하다. 나의 뇌를 속이는 다이어트인 셈인데 먹는 습관을 바꾸어 살 안찌는 방법이다. 실행하기에도 어렵지 않으니 나의 뇌를 속여 살 안찌는 방법을 실행하자.

 

 

아침식사와 저녁식사의 습관을 바꾼다.
 

 

 

 

 

과학자들이 뚱뚱한 여성들을 집단군으로 하여 다이어트 실험을 해 보았다. 같은 음식의 양 (총 900칼로리) 을 공급하되 아침과 저녁을 달리하는 것 인데. A그룹은 아침에 700칼로리, 저녁에 200칼로리를 공급하였고, B그룹은 아침에 200칼로리, 저녁에 700칼로리를 공급하였다. 약 1년이 지나 다이어트로 살이빠진 양을 측정해 보았더니 놀란 결과가 나왔다. 같은 양의 식사를 가지고도 아침에 많이 먹은 A그룹이 다이어트 효과가 높았다. A그룹은 약 8킬로가 감량되었으며 B그룹은 약 3킬로가 감량되었다. 다이어트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먹는 방법도 다이어트에 영향을 끼치는 결과이다. 저녁에 먹는 음식이 살이 찐다는 속설이 증명된 것 이다.

 

 

작은 밥그릇을 사용하도록 한다.

 

 

 

 

사람의 뇌는 아주 과학적 이면서도 속기쉬운 논리의 결과물 이기도 하다. 뇌에서 판단을 할 때 지속적인 습관의 결과물을 합리적으로 인식한다. 밥그릇을 사용할 때에도 크기에 관계없이 한그릇으로 인식을 하는 것인데 작은그릇이든 큰그릇이든 밥을 비우면 한 끼를 먹었다고 뇌에서 인식한다. 그 것이 습관화되면 아..이게 한그릇의 개념이구나 하고 고착화 되는 것 이다. 마치 지방을 유지하기 위해 꼭~그만큼의 지방을 섭취할려고 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뇌의 판단을 활용하여 작은 그읏의 사용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조금 더 발전시키면 작은 스푼 사용이 역시 도움이 된다. 근데, 작은 스푼 사용은 정말 먹는 기분이 안 나니 작은 그릇 사용을 시도하자.

 

 

개별로 껍질을 싼 초코렛이나 사탕을 산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단 것을 안 먹는게 좋은 식습관이다. 그럼에도 쵸콜렛을 너무 사랑하고 사탕은 있어야 겠다 싶으면 방법이 있댜. 하나하나마다 껍질을 싼 쵸콜렛이나 사탕을 사도록 한다. 사람들이 껍질을 싼 쵸콜렛괴 껍질을 싸지않은 쵸콜렛을 먹는 실험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껍질이 있는 쵸콜렛을 받은 그룹이 30%나 적게먹는 결과가 나왔다. 껍질을 싸게되면 껍질을 벗기는 것이 귀찮아서 덜 먹게된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단 것을 멀리하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방법이다.

 

 

간식거리를 손에서 멀리하는 것을 습관화 한다.

 

 

 

 

애인이 생기면 영화를 구경하는 것이 좋은 데이트 방법임에 틀림없다. 영화관에 가면 팝콘을 사가지고 입장하는 것이 거의 퐁속처럼 되어있을 터인데. 팝콘 사는 것을 과감히 포기하도록 한다. 팝콘을 사게되면 "손이 가요. 손이 가~팝콘에 손이 가~"라는 형태가 된다. 간식거리를 가까이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는 것은 자명하다. 간식거리를 가까이 하다보면 버릇이 되어 항상 간식거리를 뇌에서 요구한다. 간식거리를 의식적으로라도 멀리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이다.

 

 

야채와 과일이 풍성한 식단을 만들도록 한다.

 

 

 

 

사람들의 인식이라는 것이 참으로 희한해서 눈에 보이는 것을 우선하게 된다. 부페식당에 가더라도 진열된 것이 야채와 과일이 우선순위에 있으면 먼저 손이 간다. 실험결과에도 90% 가까이 사람들이 과일이 앞에 있으면 먼저 담았다. 과일이 먼저 있지 않으면 약 50%가 조금 넘는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과일을 담았다. 집에서도 마찬가지이니 식탁을 푸른 채소와 과일로 채우는 노력을 해야한다. 고기는 기름기를 뺀 형태를 입맛에 들이도록 하고 풍부한 야채와 같이해야 한다.

 

 

물만 먹어도 살이찐다는 사람들은 해독이 필요하다.

 

 

 

 

살 찌는 음식을 안 먹었는데도 살찌는 사람~ 진짜로 이런 사람있다. 본인으로 봐서는 환장할 지경이다. 별반 먹은게 없는데 살이 찌니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디톡스, 즉 해독이 필요하다. 몸에서 영양분 잘 받고 지꺼기 잘 배출하도록 몸의 체질게선이 필요하다. 디톡스 전성시대인 요즘은 자면서도 해독하는 다이어트가 대세이다. 살 안찌는 방법으로 나의 뇌룰 속이는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정리하면... 같은 양을 먹어도 아침에 많이 먹어라는 것과 간식거리를 멀리하라는 것, 그리고 식단은 야채와 과일로 많이 채우라는 것. 먹는 것으로 디톡스하라는 것이 살 안찌우는 방법의 요체이다.

 

 

+참조링크   자면서 해독하는 방법에 대한 다이어트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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