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떠나는 여행 베트남 갓바(Cat ba)

여행|2012. 11. 23. 17:06

 

 

 

 

 

오랫동안 포스팅을 쉬었습니다. 이제 다소 시간이 나서 다시 인터넷으로 떠나는 여행을 올립니다. 베트남편 에서는 하노이(Hanoi) 도착후 하롱베이(Halong Bay)를 거쳐 다시 하노이로 돌아왔습니다. 하노이 주변으로 볼때는 하롱베이(Halong Bay),갓바(Cat Ba),라오까이(Lao Cai를 통한 사파트래블(Sapa), 닌빈(Ninh Binh) 등이 2박3일 일정으로 무리가 없다고 하네요. 하롱베이와 갓바를 묶어 하루, 사파트래블에 하루, 닌빈여행에 하루를 할당하면 적당한 코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번에 하롱베이를 갔다왔으니 이번에는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근처 갓바로 가 봅니다.

 

 

 

 

갓바로 운치있게 가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하노이(Hanoi)에서 기차를 타고 하이퐁(Haiphong)부두로가서 갓바(Cat Ba)로 배를 타고 들어가시는 방법이 있구요. 하롱베이(Halong Bay)에 가신 김에 유람선으로 1시간 넘게 가셔도 갓바섬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하이퐁을 거처 가실려면 하노이에서 하이퐁까지 열차나 버스로 가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기차로 가시는 것이 운치가 있으니 기차를 이용해 보도록 하심 좋겠네요.

 

 

 

 

 

 

 

 

"위"의 사진은 롱비엔다리(Long Bien Brigde)를 건너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롱비엔다리는 파리 에펠탑을 설계한 "에펠"이 다리를 설게하였다고 합니다. 베트남전쟁시 상처를 많이 입어 사연이 많은 다리이기도 하지요.

 

 

 

 

 

 

열차 안은 그런대로 편안한 모습입니다. 그런데...차량안에 설치된 TV에 삼성마크가 뚜렸하군요.성공한 기업, 알려진 스포츠선수, 한류가 바로 애국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한류는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지요. 한류에 섞인 추악한 한류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어느 나라든 거리음식을 먹어봐야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알 수 있겠지요. 하이퐁 거리음식이네요. 계란과 면, 야채로 만든 국이 먹음직합니다. 하이퐁은 베트남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라고 합니다. 하이퐁은 하노이로부터 약 100km 떨어져 있으며, 하노이와 호찌민 시와 같이 중앙 직할시이기도 하지요. 베트남 북부 지역의 주요 항구 도시이자, 북부 최대의 항만도시이기도 하다군요. 수도 하노이에서 하이퐁까지는 기차로 약 2시간30분 정도 거리임니다. 가시면서 농촌풍경을 즐길실 수 있다고 하네요.

 

 

 

 

 

 

 

 

하이퐁(Hiphong)에 도착하시면 부두로가서 갓바(Cat Ba)로 배를 타고 들어가시는데요. 약 45분 정도 걸립니다.

 

 

 

 

 

 

 

 

갓바에 도착하면 갓바시내까지는 버스를 이용하셔야 하구요. 역시 통상적으로 약 45분정도 걸힙니다. 항구가 보이고 배가 보이기 시작하면 웰컴투 갓바(Cat ba)~

 

 

 

 

 

 

 

 

 

 

 

 

하롱베이에서 배를타고 들어가면 저런 풍경이 보인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과 아래사진은 조금 시간을 두고 촬영된 겁니다.

 

 

 

 

백사장 모래가 곱고 완만하여 즐기기에 아주 좋다는 후문입니다. 피서철에는 방문하여 시원히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여름철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들기도 하지요. 역시 바다는 인간의 고향과 같이 태초의 기쁨과 환희를 주는 곳 입니다. 그래도 건전한 여가를 보내야 하겠습니다.

 

 

 

 

 

 

 

 

 

 

 

 

 

 

 

 

갓바시내 모습입니다. 해안을 따라 도로가 연결되어 있고 백사장을 따라가면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삼삼오오 짝지어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는 속에 한국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스파 형식의 리조트가 아주많이 있는 모습입니다. 미리 호텔을 예약하고 갈 수도 있습니다.

 

 

Hotels in Cat Ba Island, Vietnam  왼편에서 호텔검색이 됩니다.

 

 

 

 

베트남 전통 담배대인 대나무담배(Thuoc lao: 투억라오) 피우는 사람도 볼 수 있습니다. 재질은 훨씬 고급스럽게 발달을 했지만 관광지이니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도 합니다.

 

 

 

 

 

 

베트남쌀국수가 한국에는 이미 유명해졌지만 베트남음식은 깔끔하여 한국의 입맛에도 아주 잘 맞습니다. 미얀마와 라오스 캄보디아도 그런 면이 있지만 왠지 베트남하면 정겹게 느껴집니다. 외침에 고통을 당한 흔적이 비슷해서 그럴까요 ?

 

 

 

 

 

 

 

 

아침이 시작되면 밤도 오는 법이든가요. 갓바에도 밤이 찾아들었습니다. 하루를 잘보내었으니 깊은 잠을 드시고 새로운 날을 맞으면 좋겠지요. 여기 쓸말은 아닙니다만 "내일의 해는 다시 떠오릅니다". 다음에 베트남여행을 할 때는 몸으로 체험하는 배낭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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