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떠나는 여행 베트남 사파(Sapa)

여행|2012. 11. 27. 16:08

 

 

 

자신을 돌아볼 기회 베트남 사파(SAPA)여행

 

 

인터넷으로 떠나는 여행 베트남편에서는 하노이를 거쳐 하롱베이,갓바를 갔다온 적이 있습니다.

 

 

참조 포스팅 인터넷으로 떠나는 여행 베트남 갓바(Cat ba)

 

 

베트남 여행에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얻어보실려면 베트남 사파(Sapa)로 가보십시요. 사파트래블(Sapa Travel)은 하노이의 여행사에서도 기획상품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굳이 기획상품으로 방문치 않더라도 라오까이(Lao Cai)를 거쳐 현지에서 가이드를 구할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신다면 라오까이(Lao Cai)까지 기차로 이동하신 다음 가이드를 구하시면 됩니다. 하노이에서 라오까이 까지는 약 12시간 정도 걸립니다.

 

 

 

 

 

 

 

중국과 국경지역 라오까이(Lao Cai)

 

 

 

일단 라오까이까지 도착하였군요. 아래는 라오까이의 홍강(紅河)위의 다리(Coc Leu Bridge)를 경계로 한 사진입니다. 베트남과 중국의 국경지역이기도 합니다. 사진 너머 저쪽은 중국지역으로 운남성 허커우(Hekou; 河口)입니다.

 

 

 

 

 

 

 

 

중국과 국경지역 라오까이(Lao Cai)

 

 

 

 

 

 

 

 

라오까이에서 사파로 가는 여정

 

 

가장먼저 깟깟(Cat Cat)을 구경하러 갑니다. 깟깟(Cat Cat)은 라오까이(Lao Cai)에서 서남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습니다. 호앙리엔손산맥(Hoang Liensom Mountains)의 소수민족을 찾아가는 트래킹(Tracking)이 될겁니다. 라오까이에서 찦차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겁니다.

 

 

 

 

 

 

 

 

SAPA에는 8개 소수민족이 살고있는데요. 몽(Hmong),치아(Yao),테이(Tay),짜오(Dzao),타이(Thai),뮤옹(Muong),호아(Hoa),사포(Xa Pho)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네 그룹은 총 500명 미만의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전체 인구가 약 4천명 정도인데 52%가 몽(Mong), 25%는 치아(Yao)족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사진은 왼쪽이 몽(Hmong),치아(Yao),테이(Tay)족이구요. 사진 중간이 타이(Thai),뮤옹(Muong)족 입니다. 사진 오른쪽은 짜오(Dzao),호아(Hoa),사포(Xa Pho) 족입니다. 이 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계로 관광객에게 민속스타일의 옷과 담요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답니다. 그들은 영어를 유창히 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이 곳의 사람들은 어려서 결혼하는 풍습을 갖고 있슴니다. 보통 15세-18세 사이에 결혼하는데 아마 종족변식과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환경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종종 20세가 되면 두 아이를 거느린다고 합니다. 이 소수민족의 어린이들은 어릴적부터 관광객에게 장신구 판매를 통해 재정적으로 그들의 가족을 지원한다나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면 나무를 해오고 집안일을 돕는다고 합니다. 조금 서글픈 현실이지요 ? 숙식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다소 있지요 ? 알려진 여행지이라 사파지역에도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사파에서 호텔 예약 Hotels in Sa Pa, Vietnam

 

 

사파의 아름다운 풍경들

 

 

 

 

 

 

 

 

 

 

 

 

 

 

 

 

 

 

 

소수부족들의 삶의 흔적들

 

 

사람이 사는 곳은 어디나 흔적들을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사람을 꺼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친철하며 순수함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노이등의 대도시에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상혼이 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참조 ▷ 태사랑 베트남정보 

 

 

 

 

 

 

 

 

 

 

 

 

 

 

 

 

 

 

 

 

 

 

 

 

함롱산에서 바라다보는 사파

 

 

위의 사진 속에 소녀들은 몽족인데요. 참 예쁘네요. 왠지 마음이 끌리지 않으신지요 ? 사파에 들리시면 탁박폭포는 구경하셔야 하구요. 할롱산에는 꼭 올라보도록 하십시요. 몰아치는 바람과 함게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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