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를 활용한 먹거리~속이 답답하고 열날 때의 음식

식도락|2014. 5. 8. 18:41

 

 

 

2014년 4월 이후 늘 마음은 슬프고 눈믈로 보낸 것 같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움직이는 관료 전체가 썩어있음을 학인하니 답답하다. 햇살은 뜨거위지는데 마음은 부글부글 끓는 열탕 같기만 하다. 속이 답답하고 열이 나서 열기를 다스리는 음식이 생각이 난다.

 

 

참외를 활용한 먹거리가 열을 내리는데 좋다

 

 

 

 

딸기가 봄에 먹는 과일이라면 참외는 여름에 먹는 과일이다. 6월에서 8월말까지 수박과 함께 참외는 여름을 나는데 좋은 먹거리이다. 지금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어 5월이면 벌써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참외는 무독하고 달고 차가운 기질을 가지고 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열을 내리는데에 쓸 수 있는 과일이다. 참외를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오게하는 효능이 있다. 그러나...몸이 차갑고 위가 약한 분은 참외가 안 좋을 수 있다.

 

 

 

 

 

참외를 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입맛이 없을 때 반찬으로 좋다. 또한...동치미김치를 만들 때 넣으면 더욱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외를 엷게 썰어 참외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면 시원한 느낌이 밀가루의 더부룩함을 커버한다.

 

 

 

 

 

 

참외 썰은 것을 다른 나물과 야채와 더불어 고추장에 비벼 무침으로 먹어도 좋다. 참외 한 개를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의 2/3는 보충된다. 엽산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몸이 차지않는 사람들에겐 좋은 읍식이다.

 

 

참외는 녹차와 궁합이 잘 맞다

 

 

 

 

참외 반찬과 함께 한 끼 식사를 즐겼다면 녹차 한잔으로 입을 가시도록 하시라. 녹차에도 비타민C가 풍부한데 역시 열이 많은 체질에 좋다. 녹차가 몸에 좋다고 모든 체질의 사람들이 녹차를 좋아하시는데  녹차는 사상체질에서 말하는 태양인이나 소양인에게만 좋다는 학설이 있다.이러한 가설은 지금와서 점차 사실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녹차잎도 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향기가 좋아 식사하는 운치가 생길 것 이다.

 

 

 

 

녹차이야기가 나왔으니 살짝~ 상식 좀 넓혀보자. 녹차잎이 두가지로 뻗어나온 것을 우전(雨前)이라 한다. 곡우(매년 4월20일) 전에 나오는 녹차잎이라는 의미이다.

 

 

 

 

작설(雀舌)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새작에 혀설~즉, 우전이 새의 혀를 닮았다해서 나온 이름이다.작설차는 잎이 둘인 녹차의 또다른 이름인 셈이다.

 

 

 

 

잎이 세개 나면 세작(細雀) 이라고 부른다. 가늘게 난 새의 부리라는 뜻일테지만 곡우를 지나 5월 초순까지 생기는 잎이다.

 

 

 

 

 

녹차는 곡우전에 나는 여린 새순으로 만든 우전을 가장 좋은 거로 친다. 위~그림은 집에 있는 우전으로 다소 고급스런 제품이다. 의도치않은 홍보를 피하기 위하여 상표는 가렸다. 여튼 녹차는 한반도 남쪽으로 가면 좋은 녹차가 나온다. 속에 열이 올라오는 일이 있으면 참외로 만든 먹거리가 좋고...디저트 대신 녹차 한 잔으로 식사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가슴이 울렁거려도 늘 힐링하시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열이 날 때...속이 답답할 때...참외와 녹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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