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열량이 높거나 낮거나

건강|2014. 7. 11. 21:34

 

 

 

 

스트레스 안받고 싵은데 스트레스 쌓일 일은 도처에 늘려있다. 특히 여픔철에 기온이 급상승하면 땀은 줄줄 흐르고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가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혈압 올릴수 만은 없는 일이다. 열량이 높거나 낮거나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열량은 높지만 스트레스에는 좋은 음식이 있다.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cortisol)의 분비를 줄여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화가 날 때 코티졸이 분비된다고 한다.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근육통, 기억력저하, 집중력저하 등등 만성피로증후군이 코티졸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코티졸 수준이 높아지면 신체대사와 면역체계는 떨어뜨린다. 코티졸이 당을 분해하여 혈당량을 높이고 혈압을 높이며 근육을 긴장시키고 감각기관을 예만하게 만든다. 다크초콜릿 안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인다고 한다. 그럼에도 초콜릿은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 초콜렛 4개만 먹어도 성인의 하루 열량치에 가깝기 때문이다. 참고로 성인 기준 하루 열량 권장치는 아래와 같다.


표준체중 = (키-100)×0.9
권장칼로리 = 표준체중×(25~40) [25는 활동이 없는 사람, 40은 극심한 노동인]

 

키가 170cm 라면 열량 권장치는 1,575~2,520 정도가 되고, 키가 180cm 라면 1,800~2,880 정도로 계산된다.  초콜릿의 칼로리는 100g당 약 550칼로리 정도이니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4개 정도 먹으면 성인 하루 열량과 거의 같이 나온다.

 

 

 

 

아이스크림도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것ㄴ을 먹고싶은 이유에 그 비밀이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코티솔)이 분비된다. 분비된 코티졸은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정상적인 흐름에 간섭해 식욕을 돋게 하고 단것을 먹고 싶게 만든다. 달콤한 음식 중 하나인 아이스크림은 분노를 유발하는 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 이다. 물론 아이스크림도 열량이 높은 편이다. 아이스크림 1컵인 100그램의 칼로리는 215칼로리 정도이다. 500그램 짜리 투게더 한통을 먹으면 1,000칼로리를 넘어선다. 성인의 하루 권장량의 2/3정도이다.

 

 

 

 

 

피자가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이유가 탄수화물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그런데, 살을 찌게 한다. 행복하세 하면서 살은 안찌면 좋은데 자연의 법칙은 그렇지 아니하다. 살찐 사람이 후덕하다는 말은 그래서 일리가 있다. 피자 재료에 따라 틀리겠지만 피자 한조각은 보통 250~500 칼로리 이다  노동을 하는 사람 기준으로 2,500칼로리가 하루 권장 열량치이니 피자 5조각이면 하루 열량치에 가깝다. 8조각이니 피자 한 판이면 ?? 그럼에도 피자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에는 도움이 된다. 피자를 먹으면 운동은 해야갰지.

 

 

 

 

 

크래커에도 탄수화물이 듬뿍 있어 스트레스 받을 때 효과가 있다. 크래커 한 봉지를 우적 우적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럼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 이다. 크래커도 열량이 높은게 사실이다. 특히, 위처럼 설탕도 좀 발라져 있는 것 같은 크래커는 열량이 더욱 높다. 외국에서 많이 먹는 그라함 크래커에는 꿀과 계피가 포함되어 있는데  100그램당 423칼로리 정도 나간다. 크래커 5개 먹으면 하루 열량을 다 먹는 셈이다.

 

 

 

 

국산크래커 중에 열량이 낮다는 크래커도 있다. 그러나, 이름과 달리 야채크래커는 100그램 한봉지당 460칼로리나 나간다. 참크래커는 열량이 낮다 50그램 2봉지 170칼로리(봉지당 85칼로리)에 해당한다. 이건 먹을만한 크래커 이다. 물론 맛은 무미건조한 것 같지만 스트레스해소엔 좋다. 같은 이유로 탄수화물이 많은 패스트푸드와 쿠키도 스트레스 받는데 도움이 된다.

 

 

 

 

감자칩을 씹다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현미나 통밀, 국수, 감자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인슐린 분비량을 늘린다.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행복물질 세로토닌이라는 화학물질을 뇌에서 많이 생산하도록 자극한다. 주의할 점은 지방이나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세로토닌의 효과가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질 수도 있으니 음식을 먹을 때 참조로 한다. 그리고, 튀김감자는 정말 해롭다. 튀긴 감자 칩 속에는 아크릴아미드라는 성분이 생기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콜레스테롤(LDL)를 증가싴고 산화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크게하여 동맥경화 등 성인병 발병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간자는 감자는 100 그램당 열량이 72칼로리로 낮으나 기름에 튀기면 고열량 음식이 된다.

 

 

 

 

 

 

견과류가 스트레스를 견디는데 좋다. 견과류 속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이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티졸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다만,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적당히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몬드 1개당 칼로리 7칼로리이다. 호두눈 1알 당 45칼로리 정도 되고 땅콩은 1알 당 5칼로리 정도 된다 계산상으로는 아몬드 357개를 먹어야 성인의 하루 권장칼로리를 채운다. 그러나, 견과류를 먹어본 사람들은 알다시피 견과류는 하나만 먹게되지는 않는다. 시중에 나오는 혼합견과류는 100 그램당 617칼로리 정도 되는 것으로 측정된다. 4번만 반복해서 먹으면 하루 열량을 채운다.

 

 

열량도 낮고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이 있다.

 

 

 

 

 

생각하시는 것 처럼 과일류가 열량도 낮고 스트레스에 좋은 은식이다. 열량이 높은 음식은 탄수화물이 핼복을 불러오는 반면에 열량이 낮은 음식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B군과 업산 등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머리 속에 이렇게 생각하면 됨다.스트레스가 쌓이면 우리 몸에서 더 소모되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채워줄 수 있는 과일을 먹자고 말이다.

 

 

 

 

마찬가지로 채소류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좀 더 세밀히 들어가보면 행복물질인 세로토닌, 위에서 언금안된 쾌락물질인 도파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은 트립토판, 도파민은 타이로신을 원료로 해 각각 만들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트립토판이나 타이로신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류에는 풍부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엽산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탄수화물은 2시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고 지나친 섭취는 비만을 가져온다는 점을 인지하고 섭취하여야 한다. 열량이 높거나 낮거나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어 나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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